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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건강한 피부, 올바른 식습관·담적제거가 비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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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을 보충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피부에 좋다는 것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사실이다. 이는 건강하고 좋은 피부를 가지기 위한 기본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는데, 이들이 쏙 빼먹은 기본요소가 하나 더 있다. 바로 ‘올바른 식습관’이 건강한 피부를 만든다는 사실이다. 여기까지도 우리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다. ‘잘 먹고 잘 산다’, ‘잘 먹어야 건강해진다’라는 말처럼 잘 먹어야 피부도 건강해 진다는 사실 또한 마찬가지일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기서 말하는 ‘잘 먹어야 피부가 건강해 진다’속에는 ‘담적’이라는 생소한 요소가 내재되어 있다. 그렇다면 잘 먹는 것과 관련이 있다는 담적이란 무엇이며, 피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것일까. 하나한의원 김재관 원장의 도움말과 함께 알아본다. ■위 외벽에 자리 잡은 불청객 ‘담적’ ‘담적’은 우리 몸속의 위 외벽에 자리 잡은 독소물질을 말한다. 그렇다면 독소가 위 내부도 아닌, 위의 외벽에까지 어떻게 가게된 것일까. 급식, 과식, 폭식, 야식과 같이 불규칙적이고 잘못된 식습관이 반복되면 위에 무리가 가게 되어 음식물이 다 소화되지 못하고 노폐물을 남기게 되는데, 이것이 위 점막을 손상시켜 외벽으로 흘러들어가 쌓여 딱딱하게 굳어지게 된다. 이를 일컬어 담적이라고 하는 것이다. 즉, 담적이 발생하는 경로를 축약하면 ‘잘못된 식습관’->‘위장 내부에 남은 노폐물’->‘위장점막의 손상’->‘위 외벽의 담적형성’ 순으로 살펴 볼 수 있다. 이러한 악순환이 반복되면서 담적이 점점 쌓여가는 것이다. ■담적이 각종 피부질환 및 전신질환에 영향 그렇다면 위 외벽의 담적이 어떻게 피부에까지 영향을 주게 되는 것일까. 담적은 위장에 형성된다고 해서 위장에만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다. 위장 외벽의 림프계와 혈관을 타고 담적의 독소가 전신으로 퍼져 각종 전신질환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게 되는 것이다. 담적이 관여하는 전신질환은 위장병, 당뇨병, 신장증후군, 간질환, 관절염, 자궁질환, 전립선질환, 만성두통 등으로 다양한데 피부도 그 중에 하나이다. 김재관 원장은 “성인여드름, 아토피와 같은 난치성 피부질환으로 내원한 환자들 가운데에는 소화불량과 속쓰림 등의 위장장애를 함께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럴 경우 한 가지 질환에만 치중하면 근본적인 해결을 하기에 어려움이 따른다. 때문에 질환의 치료와 담적제거치료를 함께 병행하게 되는데, 이를 통해 위장질환이 좋아진 것은 물론, 피부질환이 개선되고, 얼굴빛이 한결 맑고 밝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피부는 물론, 다양한 전신질환의 원인이 되는 담적.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각종 피부질환과 칙칙한 안색 때문에 고민이라면 식습관 개선과 함께 담적이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해 보아 담적제거치료를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단, 담적제거치료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 의료진을 통해 받아야 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