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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치료되지 않고 자꾸 재발하는 감기, 기침, 비염, 안구건조, 대상포진 …
바이러스로 인해 질병에 걸린 후 면역력이 저하되면 잘 낫지 않고, 만성화되기 쉽습니다.
면역력이 저하되어 자꾸 염증이 생기는 핵심적인 이유는 위와 장에 있습니다. 전신 면역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위장이 건강해야 면역 기능이 정상화됩니다. 즉, 위장을 함께 치료해 면역력을 회복 시켜야만 온전한 치료가 가능합니다.
인체 면역 세포의 70% 이상은 위장관에 분포 및 생성됩니다.
위와 장은 소화 기능 뿐만 아니라 신체에서 가장 큰 면역기관으로서 다음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① 면역 항상성 조절
② 인체에 해로운 항원과 미생물이 몸 안에 들어오지 않도록 방지
③ 영양분 흡수
④ 약물 대사 조절
⑤ 뇌·행동 발달 조절
① 습관적인 폭식, 과식 등 안 좋은 식습관을 가지고 있거나
② 선천적으로 위와 장이 건강하지 않으면
섭취한 음식물을 통해 체내에 유입된 독소를 잘 걸러내지 못하게 됩니다. 이것이 위장 내에 저류, 부패하면서 형성된 ‘담’이라는 독소는 전신을 순환하며 각종 염증을 만들고, 면역계를 혼란 및 과도하게 활성화시킵니다. 이로 인해 면역계는 외부 자극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게 됩니다.
양 · 한방을 아우르는 종합검사를 통해 환자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원인을 치료합니다.
맥진(脈診), 복진(腹診), 설진(舌診), EAV(경락기능검사)
자율신경검사, 모발중금속검사, 소변유기산검사, 비내시경
면역계 이상으로 인한 알레르기 질환은 재발을 반복하거나 양방 치료로 인한 부작용 사례가 많습니다.
위장의 담 독소를 제거하면서 면역력을 안정 및 정상화시키는 치료로 만성 감기, 기침, 비염, 안구건조, 대상포진을 효과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자체 개발 약물 및 외용제 사용
발효한약, 약침, 비강 스프레이, 인후 스프레이, 안구 점안액 등
한방치료
아로마치료, 소적치료 등
양 · 한방 협진 치료
양약 처방, 수액 치료 등
위와 장이 건강하지 않으면 신체 면역력이 회복되지 않아 만성적으로 감기, 기침, 비염 등의 증상을 앓게 됩니다. 아래 체크리스트 통해 자신의 증상 및 면역 상태를 확인해보세요!
각 질환마다 3개 이상 해당될 경우, 이미 만성화되어 병원에 내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요증상 : 잦은 감기, 안구건조, 두통, 목 이물감
체력이 매우 약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며 추위를 많이 타서 감기에 자주 걸리고, 항상 미열이 나며, 소화불량, 잦은 명치 통증 및 쿡쿡 쑤시는 복통, 속 쓰림, 목 이물감과 함께 두통이나 등 뻐근함, 우울감 등 전신에 걸친 여러 증상을 호소했던 환자분으로, 양약 복용 시 변비가 나타나 한방 치료를 위해 오셨습니다.
EAV 검사, 복진, 맥진, 설진 결과 위장 기능이 현저히 감소하였으며, 담 독소가 전신에 걸쳐 확인되는 상태였습니다. 보다 빠른 치료 효과를 위해 입원을 권유하였지만, 환자분의 사정 상 어려워 약 3달 간 외래 치료를 진행했고, 크게 효과를 봤습니다. 치료 6주 후 두통이 20% 수준으로 감소하였고, 몸이 따뜻해져 추위를 많이 타던 것이 완화되었습니다. 그 이후 점점 목 이물감이 사라지고, 눈이 맑아졌습니다. 처음 내원하셨을 때 체력이 떨어져 일상생활까지 어려웠는데 몸(특히 배)이 따뜻해지니 소화가 잘 되어 음식을 잘 먹고, 의욕이 생겨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기 시작하셔서 너무나 뿌듯했던 환자였습니다.
주요증상 : 후비루(코막힘, 기침)
초등학교 고학년의 남자 아이가 보호자와 함께 내원했습니다. 아이는 그동안 야식, 폭식, 인스턴트 등 좋지 못한 음식을 자주 먹어서 통통히 살이 조금 찐 상태였습니다. 코 막힘이 심해 냄새나 맛을 잘 못 느끼며, 후비루로 인한 기침이 특히 아침에 심했습니다.
EAV 검사와 복진 결과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위와 장이 담적으로 굳어져, 코 부위에 영향을 미친 케이스였습니다. 그 후 약 1달 간 담적약과 한방 비염 스프레이를 처방하면서 1주일에 한 번 침 치료를 시행했습니다. 침을 굉장히 무서워했던 겁 많은 아이였지만, 보기와 달리 아프지 않다며 씩씩하게 치료했습니다. 이후 후비루로 인한 기침은 10~20% 수준으로 감소했으며, 코막힘은 아침에만 살짝 나타났다가, 일상 중에는 괜찮아졌습니다. 특히, 코 주위 담 독소를 풀어내는 치료를 통해 냄새와 맛을 다시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요증상 : 소화불량, 복부팽만감(윗배), 잦은 트림, 가래 끓음
3년 전부터 새벽에 윗배가 부르면서 트림이 심해 자다가 깬 후 몇 번 움직이면 괜찮아져 겨우 다시 잠에 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아침이 되면 목까지 음식이 꽉 찬 느낌이 들어 불편했고, 과거에 기관지 확장증에 걸렸던 적이 있어 가래로 늘상 고생하셨습니다. 더불어 호흡곤란과 만성기침은 없었지만 소화불량, 상복부 가스와 가끔 있는 명치 답답함으로 괴로워했습니다.
진찰 결과 상복부 부근과 기관지가 담 독소로 인해 기능이 많이 저하되어 있었습니다. 이 환자는 치료 1달 만에 소화 기능이 좋아져 명치 답답함이 해소되었습니다. 이후 3달 간의 치료로 아침만 되면 목에 음식이 차오르는 듯한 느낌이 줄어들었으며, 새벽마다 트림하는 일이 없어졌습니다. 또한 기관지확장증으로 생긴 가래나 담적으로 인한 잦은 트림, 소화불량 때문에 잠에서 자주 깨서 피로도가 높았는데 담 독소를 제거하는 치료를 했더니 전체적으로 증상이 좋아지고 삶의 질이 달라졌다며 아주 기뻐하셨습니다.
주요증상 : 소화불량, 목 이물감, 쇼그렌증후군으로 인한 안구건조 및 입마름
소화불량, 잦은 체기 등의 가벼운 증상이 점점 속쓰림, 안구건조증, 입 마름, 구내염, 목 이물감 등과 함께 동반되어 일상생활이 너무 불편하다고 호소했습니다. 소화가 너무 안 돼서 늘상 더부룩하며 배고픔을 잘 못 느끼셨으며, 이로 인한 피로감이나 우울감도 상당하셨습니다. 검사로 담적 여부를 확인한 후, 담적 독소를 제거하는 치료를 했습니다. 보름 후 위장 기능이 좋아지니 소화력이 회복되고, 공복감을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소화장애로 인한 피로감이 감소하고, 목 이물감도 완화되었습니다. 그 동안 항상 입이 말라서 물을 마셔야만 얘기할 수 있었는데 이제는 물을 마시지 않고도 충분히 얘기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안구건조도 많이 완화되어 눈이 시원해지는 등 담적 치료를 통해 전신의 증상이 개선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