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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는 쳐진 위장을 끌어 올리는 한의학의 거승(거승)요법을
사용하는데, 대표적인 처방으로는 보중익기탕이다.
위하수는 큰 병은 아니며, 굳어진 위장을 풀면서 위근력 강화
발효한약과 보증익기탕을 투여하면 손쉽게 치료된다.
한약과 함께 운동 요법이 필요한데, 물구나무나 윗몸 일으키기 등과
같은 위장을 지탱하는 복막이나 복근 강화 운동을 하는 게 좋다.
위하수가 심한 사람은 오래 서있거나 장시간 뛰는 운동은 삼가는 게 좋다. 식사는 조금씩 여러 번으로 나누어 단백질 · 탄수화물 · 비타민 등을 고루 섭취하도록 하고, 식후는 눕지 말고 안정하는 것이 좋다. 정설은 없지만 누울 때 왼쪽으로 눕는 게 좋다.
선천적으로 위장 기능이 약하거나 위 무력증을 가진 사람도 있다. 위장이
약하다는 것은 위장의 면역 기능 저하, 위산 분비 감소, 위장 근육의 운동성 저하,
혈액 공급 장애를 비롯해 위장의 보호 기능인 점막 물질의 생성과 분비가
저하되는 등의 문제를 일컫는다. 면역 기능과 위산 분비가 떨어지면 약간의
자극적인 음식이나 미량의 독소가 함유된 음식에도 염증이나 각종 소화 장애가
발생한다. 또 위장 근육의 운동성이 저하되면 음식을 아래로 원활히 내려 보내지
못해 잘 체하고 명치 끝이 답답하거나 역류와 가스, 복부 팽만감, 배변 장애 등이
나타나게 된다. 그리고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않을 때는 긴장과 약간의
스트레스만 받아도 허혈 현상이 쉽게 생겨 배가 아프거나 염증 등 위장 장애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또한 점막의 점액 물질이 감소해 위산이 나오면서
궤양이 생긴다.
위무력 치료는 위장의 근력을 강화하는 본원에서 개발한 발효 한약을
투여한다. 단, 치료 기간 중 장기간 유동식만 먹음으로써 위근의
긴장력을 약화시키는 것보다는 적은 양의 고형식을 자주 먹어서 위의
긴장력을 길러 주어야 한다. 정신적인 과로는 피해야 하고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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