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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세계 의학은 자연 섭리를 의학으로 이끌어낸 한의학과 세포 단위로부터 생물학적인 의학을 구축한 서양의학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두 의학은 인간이라는 한 생명을 놓고 전혀 다른 방식의 생명 논리를 주장하면서 각기 다른 병리론과 치료 솔루션을 제시하며 공존하고 있는데, 두 의학은 언어도 다르고(한자와 영어), 또 한의학은 자연 우주관, 서양의학은 세포단위, 그리고 한의학은 숲(전체)을 보고, 서양의학은 나무(국소)를 보는 등 서로 상반되다 보니 상호 소통하기가 매우 어려워 최근에는 상호반목과 배타와 편견의 경쟁구도에 놓여 있다. 그렇지만 두 의학자들이 간과한 중요한 사실이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서로 다르지만 보완관계라는 점이다. 한의학에 없는 것은 서양의학에 있고, 서양의학에 없는 것은 한의학에 있기 때문에 두 의학은 마치 남자와 여자같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어 융합만 한다면 멋진 의학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사실이다. 양자론 창시자인 닐스 보아가 "대립적인 것은 상보적이다" 라는 명제를 남겼듯이 두 의학 융합을 통한 통합의학은 각종 만성, 성인성, 악성 질환 치료의 보검이 될 것이다.
위담한방병원 설립자 최서형 박사는 이처럼 전혀 서로 다른 두 의학을 융합하여 보다 온전한 전인 의학을 탄생시킨 장본인이다. 1991년부터 동서의학 분야를 연구하면서 두 의학 접목 methodology를 창안함으로써 암을 비롯한 당뇨병, 피부질환, 알레르기질환, 자가면역질환 등 30여 개 질환에 대한 통합의학형 치료 모델을 우리나라 최초로 개발한 바 있다. 담적병도 위장에 관한 서양의학의 과학적 정보와 한의학의 담 병리를 융합하여 만든 새로운 걸작 의학이다. 이처럼 두 의학 융합을 통해 만들어진 담적병은 그 동안 진단도 안 되고 치료도 안 되어 의학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난치성 위장질환을 극복한 세계적인 위장 의학이라 할 수 있다.
이제 두 의학에 관한 상호 비방과 폄하는 대단히 부질없는 일이고, 상호 배타적인 학문적 자세는 하루 속히 배제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급증하는 21세기의 악성 질환 앞에서 각각이 완전치 못하다는 학문적 겸허함을 가지고 소통하고 함께 하는 자세가 절실한 시점이다. 특히 우리 나라는 세계 어느 나라보다 한의학과 서양의학이 아카데믹하게 잘 갖춰진 유일한 곳이어서 통합의학 성공 가능성이 큰 나라이다. 한국의 두 醫者들은 편견의 각막을 벗고 그리고 아집의 빗장을 풀고 새천년을 풍미할 미래의 의학 구현을 위해 마음을 합해야 함을 강조하고 싶다. 이를 통해 만들어진 한국형 미래의학은 단순히 증상 개선과 일시적 고통 치료가 아니라 질병 요소에 대한 건전한 반응을 유도하여 몸 스스로가 질병으로부터 극복할 수 있도록 하는 세계 최초의 근본 의학이 될 것이다.
위담한방병원 설립자 최서형 박사는 바로 이러한 한국형 미래의학 창출의 비전을 가지고, 난치성 위장의 근본 치료 뿐 아니라 암이나 당뇨, 피부질환 등 현대의학으로 잘 낫지 않는 각종 질병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 솔루션을 세워나가는데 매진할 것이다. 그래서 한국형 통합의학을 세계중심에 서게 하고, 21세기 세계의학을 리드해 나가는 한국의학이 되게 할 것이다. 다음은 최 박사가 그 동안 이룩해 놓은 통합의학 연구 결과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