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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살쪄서 몸이 안 좋아졌다? 위건강은 체크해보셨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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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찌니까 소화도 안 되고 가스가 잘 차는 것 같아”
많은 이들이 살이 찌면서 저러한 증상을 호소한다. 그와 동시에, ‘역시 살이 찌면 몸 전체적인 컨디션이 안 좋아진다.’면서 다이어트의 의지를 불태운다. 하지만 과연 이러한 증상의 원인이 단지 ‘비만’에만 있을까? 하나한의원 김재관 원장은 이러한 증상이 위 외벽의 독소인 담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고 전한다. 누구나 호소하는 증상이지만 대부분은 잘 모르고 넘어가기 쉬운 ‘담적증상’이란 무엇일까? 김재관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빨리 , 많이, 폭식해서 살쪘다? ~ 담적도 생긴다!
누군가가 내 몸을 꼭 부여잡고 있다고 상상해보자. 꽉 붙잡힌 몸은 운동을 하고 싶어도 움직일 수가 없다. 위도 마찬가지이다. 위 외벽을 ‘무엇인가가’ 꽉 붙잡고 있으면 소화를 시키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인 ‘위장운동’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없다. 그 ‘무엇인가’가 바로 ‘담적’이다.
담적은 위 외벽을 둘러싼 딱딱한 ‘독소물질’로 위장운동을 방해하여 ‘만성위장질환’을 유발한다. 독소물질의 근간은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과 독소물질들이다. 소화가 제대로 되지 않은 음식찌꺼기와 독소물질이 위 외벽으로 스며들면서 딱딱하게 굳어 덩어리를 형성한 것이 ‘담적’이라는 것.
딱딱한 담적이 위 외벽에 생긴다? 음식찌꺼기와 독소물질들이 위 외벽에 달라붙어 담적을 형성한다? 하지만 우리의 위는 섭취한 음식이 외벽으로 흘러들지 못하도록 구성되어 있지 않은가? 어떻게 된 것일까?
바로 여기에서 ‘폭식, 과식’과 같은 식습관이 ‘담적’을 형성한다는 이유가 나온다. 보통 급하게 많이 음식을 섭취하면 위장 운동에 과부하가 걸린다. 위가 충분히 음식을 잘게 부수고 천천히 소화를 시켜야 하는데, 미처 소화를 시키기도 전에 자꾸 음식물이 넘어와서 과부하가 걸리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음식물이 다 소화되지 못하고 찌꺼기가 남게 된다. 헌데, 위에 과부하가 걸리면 위 외벽의 미들존(middle zone)에 있는 방어기전인 카할세포가 손상된다. 즉, 위 내부에 있어야 할 물질들이 방어기전이 뚫린 사이로 위 외벽에 스며든다는 것이다.
이러한 식습관이 지속될수록 위 외벽에 스며드는 음식물찌꺼기가 더 많아지고 더 큰 덩어리를 형성, 담적이 커진다. 이렇게 단단해진 담적이 소화불량 등의 만성위장질환을 유발하는 것이다. 음식물찌꺼기와 함께 몸에 좋지 않은 독소물질도 외벽에 흘러들게 되는데,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멜라민이 한 예가 될 수 있겠다. 몸에서 흡수를 하면 안 되는 독소물질은 방어기전이 뚫린 위 외벽을 타고 음식물 찌꺼기와 함께 흘러들어 위 외벽에 담적을 형성한다.
아무리 다이어트를 하고 식사조절을 해도 한 번 형성된 담적은 제거가 쉽지 않다. 때문에 살이 빠졌는데도 불구하고 만성위장질환이 사라지지 않는 것이다. 병원에 가서 내시경 검사를 해도 위 내벽만 검사할 수 있어 ‘신경성’이라는 이야기만 들을 뿐 계속되는 증상으로 답답하기 일쑤이다.
김재관 원장은 “담적치료를 하면 성공적인 다이어트와 튼튼한 위장을 되찾을 수 있다. 담적을 녹여내는 치료를 일정 기간 동안 받으면 체지방감소 등의 다이어트 효과가 좋고, 위장이 제대로 운동을 하면서 컨디션이 회복된다.”라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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