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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우울증과 자살 폭증 현상, 음식 독소 때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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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명 연예인들이 우울증으로 자살하는 일이 자주 발생되면서 우울증이 큰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세계보건기구는 2020년에는 우울증이 인류를 괴롭힐 암 다음의 세계 2위 질병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고, 자살하는 사람의 80%이상이 우울증을 앓았던 것으로 밝혀져 이제 우울증은 자살을 부르는 직접인자로 인정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320만 명이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고, 45분마다 한 명씩 자살로 목숨을 잃는다는 보고와 함께, 어느 나라보다도 우울증이 전염병같이 폭증하고 있다는 소식이 우리를 더 우울하게 한다. 우리나라에 무슨 큰 천재지변이 있는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갑작스레 우울증이 증가하는지, 그리고 치료의 길은 없는지 하나한의원 최서형 원장의 도움말과 함께 알아보자. ◇ 자살로 이어지는 우울증의 뿌리는 육체적 질환 자살을 부르는 우울증의 심각성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우울증은 의지만 강하면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는 정신적 문제로 쉽게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치료도 신경정신과적 치료 위주 경향이다. 하지만 우울증은 감정이나 마음의 문제만이 아닌 심각한 육체적 질환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는 사실이다. 최서형 원장은 “실제로 자살 시도 경험이 있는 환자 얘기를 들어보면, 자기 의지와 관계없이 자살을 시도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고 말하는데, 이것은 우울증이 자살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감정이나 의지로는 도저히 제어가 안 되는 더 깊은 곳의 어떤 문제가 이끌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기쁨과 슬픔을 좌우하는 호르몬 ‘세로토닌’ 우울증과 직결되는 호르몬이 있다. 너무나 유명한 세로토닌이라는 호르몬이다. 세로토닌 분비가 잘되면 자기감정과 관계없이 즐겁거나 행복감을 느끼게 되고, 세로토닌 분비가 안 되면 스트레스도 없는데 괜히 슬퍼지거나 매사에 짜증나면서 우울해진다. 이 말은 육체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 마음과 감정 상태를 결정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물론 스트레스나 감정의 상태가 세로토닌 분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도 한다. 이와 같이 세로토닌 분비는 정신만의 문제가 아닌 육체와 정신과의 상호 관계성 속에서 진행된다. 육체의 어떤 문제에 의해 우울증이 발생 한다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사실이다. 임상에서 스트레스도 없는데 괜히 우울해지거나 아무리 정신치료를 해도 잘 치유되지 않고 재발되는 경우가 다발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 그러면 세로토닌 호르몬 분비를 감소시키는 육체적 문제는 무엇일까? ◇ 세로토닌 분비이상의 원인은 식탁오염으로 인한 담적의 축적 2의 뇌로 불리는 위장관의 미들 존(위장 외벽의 공간)은 신경기관인 척수보다 많은 신경세포들이 존재하고, 그동안 뇌에서만 분비되는 것으로 알려졌던 수많은 신경 전달물질이 위장의 미들 존에서도 분비된다. 특히 우울증을 예방하는 세로토닌의 90%가 이곳, 위장에서 분비되는 것이다. 최서형 원장은 “세로토닌 분비에 이상이 오는 가장 큰 원인은 위장 환경이 독소로 변화돼 위장 외벽(미들 존)에 존재하는 신경시스템을 손상시키기 때문이다. 임상에서 많은 우울증 환자들이 위장 장애나 스트레스성 폭식, 불규칙한 식습관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는데, 실제 위장의 독소를 제거하는 치료를 적용했을 때 몸이 가벼워지면서 우울증이 해소되는 등의 현상을 보였다. 이는 우울증이 위장의 독성 상태와 직결됨을 반증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사실은 매우 새롭고도 중요한 내용이 아닐 수 없다. 우울증이 정신적 인자와 뇌신경의 문제만이 아닌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한 음식 노폐물 축적과 식탁 오염으로 인한 위장관 독성 상태 때문에 세로토닌 분비와 생성이 감소되면서 발생한다는 사실은 우울증 치료에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신경정신과 치료를 받던 환자들에게서도 자살로 이어지는 일이 간혹 발생되거나 재발이 잘되었는데, 이는 위장의 독소와 관련되어 발생되는 우울증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