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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멜라민 섭취'보다 내 '식습관'이 더 위험하다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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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의 발표 후 의학전문가로 구성된 국민의학지식향상위원회에서 고용량 섭취와 직접적인 노출이 아니라면 일생생활에서 신장질환이나 피부염을 발생하기는 어렵다는 발표가 있었다. 하지만 평소 개인이 얼마만큼의 멜라민에 노출되어 있는지 정확한 수치로 파악 가능한 방법이 없다는 점에서 야기되는 불안감과 먹을거리에 대한 불신은 쉽게 사그라질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 소량의 멜라민은 괜찮다? 그렇다고 약은 아니잖아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섭취하는 멜라민 때문에 직접적인 질환이 유발 될 확률은 거의 없다고는 하지만, 몸에 좋다는 것만 먹어도 염려되는 건강 문제에, '이 정도는 괜찮다'는 식의 대답에 단번에 고개를 끄덕일 국민이 몇이나 될까. 멜라민을 비롯한 여타 유해한 성분들이 조금씩 모여 서로 반응함으로써 인체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진 않을까하는 염려의 끈을 놓지 못하는 것이다. 하지만, 멜라민 섭취로 인한 염려가 높은 만큼, 본인의 잘못 된 식습관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 ‡ 바르지 못한 식습관, 멜라민 보다 위험한 독소 생성의 원인! 한국을 대표하는 단어가 되어버린 '빨리빨리'는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이 반드시 익혀두어야 할 단어이기도 하다. 무엇이든 빨리빨리를 외치는 습관은 식사 중에도 어김없이 적용된다. 바쁜 일상 탓에 불규칙적으로 과식과 급식은 물론 폭식을 되풀이하는 경우가 많다. 하나한의원 최서형 원장은 "바르지 못한 식습관은, 위의 소화 부담을 가중화시켜 제대로 된 소화를 진행하지 못한다. 때문에 위에는 미처 소화되지 못한 음식물 찌꺼기(미즙)가 남게 되고, 이것이 멜라민을 비롯한 각종 인스턴트식품과 조미료 내에 포함 된 인공조미료 등과 화학작용을 일으키면서, 담적 독소를 만들어낸다. 이러한 독소는 위장점막을 손상시키면서 외부로 투과되어 위(胃)의 외벽에 쌓이면서 딱딱하게 굳어지는데 이를 담적병이라 한다"고 설명한다. 담적은, 과식, 급식, 폭식 등의 잘못된 식습관으로 위에 과부화가 오면서 제대로 소화시키지 못하는 것이 주된 원인이 된다. 이는 만성적인 속 쓰림이나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것은 물론, 독소가 위의 외벽에 쌓이기 때문에 신체 어디로든 쉽게 유입되어 만성두통, 당뇨, 심혈관질환 등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럼에도 위의 외벽이라는 위치적 조건 때문에 일반적인 검사로는 미처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문제시 되고 있다. 위의 외벽에 독소가 쌓여 갖은 질환을 유발하는 담적은, 체내에 쌓인 갖은 유해물질들과 반응하여 더 많은 양의 독소를 만들어내게 된다. 따라서 멜라민은 물론 인공조미료, 방부제를 비롯한 화학약품들의 전반적인 섭취를 줄이면서 천천히 적당량을 먹는 바른 식습관으로 담적독소가 만들어지는 것을 막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습관화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식생활습관 개선으로도 해결이 힘들거나 원인 모를 극심한 통증에 담적이 의심된다면, 해당 문야의 전문 의료진을 찾아 위의 외벽을 철저히 살펴 담적제거치료를 받는 것이 현명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