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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갑상선 질환, 평생 약을 먹어야 된다는 편견을 버려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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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질환을 앓으면 평생 약을 먹어야 된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이제는 이 편견을 버려도 될 듯싶다. 갑상선 질환은 더 이상 평생 먹어야만 하는 불치의 병이 아니다. 대체로 모든 병이 그렇지만 갑상선 질환 역시 갑상선의 문제를 일으키는 제반 요인을 살펴서 그것을 개선하면 갑상선 스스로가 정상적인 분비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갑상선 문제의 유발 요인을 따져보면 크게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는 갑상선 호르몬 생산에 이상이 생긴 것이고, 또 하나는 생산은 잘되는데 분비에 이상이 오는 경우이다. 생산의 문제는 갑상선 호르몬의 주성분인 티록신의 원료, 즉 요오드 섭취를 과잉적 또는 적게 섭취함으로써 유발된다. 그리고 수술로 갑상선을 잘라 내거나, 목에 방사선 치료를 받은 경우, 그리고 뇌하수체 장애나 하시모토 병이 있을 때 생산 장애가 올 수 있다.
그런데 무엇보다도 갑상선 질환의 문제는 분비 장애의 경우라 할 수 있는데, 과도하게 또는 부족하게 분비되는 원인이 무엇인지를 상세히 파악해서 이를 여하히 개선하느냐가 관건인 것이다. 먼저 갑상선 호르몬 분비를 자극하는 기전에 대해 한의학에서는 갑상선 기능은 스트레스에 의해 많이 영향을 받는다고 설명을 한다. 그렇다면, 갑상선의 기능과 스트레스의 관계를 비롯해 더욱 자세한 갑상선 질환의 치료책에 대해 하나한의원 최서형 원장의 도움으로 알아보겠다.
◇ 갑상선과 스트레스, 어떤 관계에 있을까?
간장이 열적상태가 되면 相火상승과 함께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만들고, 간장의 정신력이 위축되면 相火감소와 함께 갑상선 기능 저하로 이어진다. 간장을 열나게 하는 요인이 바로, 흥분하는 것과 분 냄, 지나친 욕심, 그리고 홧병 등과 같은 열성 스트레스인 것이다. 그리고 좌절, 지나친 걱정과 두려움, 우울증 등은 간장의 상화를 감소하게 한다. 결국 간장의 相火상태를 적절하게 균형 잡아주는 치료법만 있으면 얼마든지 스트레스로 인해 유발되는 갑상선 기능 질환의 개선책이 열리는 것이다.
이 외에도 갑상선 분비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소로는 최근 크게 대두되는 독성 영향에 의한 경우이다. 우리가 매일 섭취하는 음식 중에는 일부 독소들이 섞여있다. 하지만, 모두가 깨끗하게 체외로 빠져나가지 않는 것이 문제가 되는데. 이러한 독소 물질들이 바로, 위와 장 외벽에 쌓여 우리 몸 곳곳으로 퍼져 문제를 일으키게 되는 것이다.
◇ 갑상선 질환에 위의 외벽이 문제? YES!
최서형 원장은 “위장 외벽에 축적되어 있는 음식 노폐물이나 독소물질을 담적병(痰積病)이라고 명명하였는데, 이러한 담적 독소가 갑상선에 끼면 갑상선내부가 오염되면서 각종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이 생기고, 이에 대한 면역반응이 일어나면서 하시모토 갑상선염 같은 염증이 진행되는 것이다. 또한 이러한 독성 물질은 갑상선 세포에 축적이 되면서 각종 결절이나 종양 등을 형성하기도 한다”고 전한다.
담적 개념의 발견과 치료법 개발은 근본적인 갑상선 질환 치료에 획기적인 길을 열었다고 할 수 있다. 위와 장 외벽에 형성된 오염원을 제거함으로써 갑상선으로 신선한 혈액을 공급하게 되면 갑상선 세포는 회복되어 갑상선 스스로 분비기능을 정상화할 것이다. 이것이 근본적인 치료의 길인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