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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비만 오면 관절이..혹시 위 벽에 담적 쌓고 계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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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국지성 폭우가 자주 쏟아지는 환절기에 관절염 환자들은 더욱 괴롭다. 평소 좋지 않던 관절 마디마디에 통증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관절염이 없는 사람들은 비와 관절염이 무슨 상관이 있을까 의문이 들것이다. 하지만 날씨의 변화와 관절염은 그 연관성이 보고된바 있을 정도로 관련이 깊다. 비가 오면 습도가 높아진다. 습도가 높아지면 조직의 부종, 강직을 유발하게 되고 이것이 근육과 관절에 통증을 악화시키는 것이다. 그래서 관절염 환자들은 습도가 높거나 기압의 변화가 심한 계절에 더욱 주의를 요하게 된다. 그런데 쏟아지는 비 보다 관절염에 더 안 좋은 것이 있다. 바로 위 외벽의 '담적'이다. 비와 관절염의 연관성을 잘 이해할 수 없듯이, 내부기관인 위 외벽의 담적과 관절염의 연관성 또한 한 번에 이해하기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담적이 무엇이며, 담적이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살펴보면 금방 이해할 수 있게 된다. 하나한의원 최서형 원장의 도움말과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 위 외벽의 '담적'이 관절에 흐른다?! 담적이란 위 외벽에 쌓여 딱딱하게 굳어진 독소물질이다. 어떻게 위의 내부도 아닌 외벽에 독소물질이 쌓일 수 있을까? 이는 현대인들이 자주 범하는 잘못된 식습관에서 비롯된다. 한꺼번에 많이, 급하게, 밤늦게 음식을 섭취할 경우 위는 이를 다 소화해내지 못하고 노폐물을 남기게 된다. 이 노폐물이 각종 독소와 만나 화학작용을 일으키고, 위 내부에 세균을 증식하게 하여 위장 점막을 손상시키는데, 이 손상된 점막을 통해 노폐물과 독소가 위 외벽으로 흘러들어가 딱딱하게 굳어져 '담적'을 만들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것이 관절염에 어떤 영향을 주게 되는 것일까? 최서형 원장은 "담적의 독소물질은 위장관 외벽에 분포되어있는 혈관과 림프기관을 통해 전신으로 보내져 각종 전신질환의 원인이 되는데, 관절염도 그 중에 하나다. 관절에 담적의 독소가 포함된 탁하고 더러운 혈액이 공급됨으로써, 관절 내 다양한 자가면역 반응과 관절 손상을 일으키는 것이다" 라고 전한다. 그리고 "실제로 많은 관절염 환자들에게 담적독소를 제거하는 요법을 적용한 결과, 관절의 염증이 더 이상 악화되지 않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관절염은 그 원인의 규명이 어려운 경우가 많고 완치가 어려운 난치성 질환이지만, 담적제거요법과 함께 절제된 식이요법, 관절을 치료하는 전문적인 약을 복용하면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라고 전한다. 관절염을 제때에 치료하지 않으면 활동성이 떨어져 사회생활과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도 있다. 그러므로 관절에 이상을 느낀다면 관절염이 많이 진행되기 전에 조속히 치료를 하도록 하고, 위 외벽에 담적이 쌓여있는 것이 아닌지 확인하여 담적제거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