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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여성들의 수족냉증, 원인이 담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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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이 유독 차가운 ‘수족냉증’을 앓고 있는 여성들이 많다. 요즘같이 더운 여름에도 손과 발끝이 차가운 것이다 많다. 손이 차갑다고는 해도 더위를 느끼는 것은 똑같을 진데, 간혹 본인의 시원함을 위해 냉증을 앓고 있는 사람의 손을 덥석 잡고 놓지 않는 눈치 없는 이들이 있다.
수족냉증의 경우, 흔히 알고 있듯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한 것을 원인으로 알고 있다. 그렇다면, 기혈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게 된 원인은 어디서 찾아야 할까?
△ 손이 차다? 위가 안 좋다!
△ 위 기능 장애와 수족냉증, 원인이 같다?!
최서형 원장은 “폭식, 과식, 급식 등 올바르지 못한 식습관으로 인해 위장 안에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 찌꺼기(미즙)가 머물며 다량의 독소를 만들어내고, 이 독소가 위와 장의 점막을 손상시키며 투과해 위(胃)의 외벽에 쌓여 붓고 굳어지게 된다. 이러한 현상을 바로 ‘담적(積痰)’이라 한다.”고 전한다.
담적이 생긴 후에도 지속적으로 과식과 급식을 반복할 경우, 미즙과 담적에서 만들어지는 독소의 양은 꾸준히 증가할 수밖에 없다. 이렇게 만들어진 독소는 위의 외벽에 산재하기 때문에 전신으로 쉽게 퍼지게 된다.
최서형 원장은 “담적의 독소가 신체 어느 기관으로 유입되느냐에 따라 다양한 질환을 유발하게 되는데, 곳곳의 혈관으로 침투해 혈액순환을 방해할 경우, 손과 발처럼 심장과 먼 곳일수록 혈액이 제대로 순환하지 못해 수족냉증을 앓게 될 수 있다.”고 덧붙인다.
수족냉증과 담적의 관계가 서로 필요충분조건의 질환은 아니지만,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생긴 담적 독소로 수족냉증이 오는 경우가 많으며, 반대로 수족냉증이 있는 경우 혈액순환 장애의 원인으로 담적이 작용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수족냉증 외에도 담적의 독소가 어디로 유입되어 작용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질환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원인을 찾을 수 없는 지속적인 두통이나, 피부질환, 소화불량 등 다양한 질환을 앓고 있다면, 식습관 개선을 통해 위가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적당한 운동으로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개인의 노력으로 개선되지 않을 정도의 위장질환, 두통, 수족냉증 등 담적이 원인으로 의심되는 질환들을 앓고 있다면, 전문 의료진을 찾아 위의 외벽을 살펴 독소를 다스림으로써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는 것이 현명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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