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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밥만 먹으면 화장실 직행? 담적병 전 단계 일 수 있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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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족족 화장실로 달려가는 이들은 '장이 안 좋아서'라고 이야기 한다. 이런 경우 살이 잘 찌지 않기 때문에 여성들이 부러워하기도 하는데. 하나한의원 최서형 원장은 이러한 증상은 방치할 경우 '만성위장질환'과 '신체질환'을 유발하는 '담적병'이 되기 쉽다고 경고한다. ▷ 배앓이 = 방어기전 만성위장질환으로 한의원을 찾은 아현동 나미자(35세, 가명)씨도 이러한 경우였다. 나 씨는 항상 식사 후 바로 화장실을 찾는다. 괜찮다가 갑자기 화장실이 급해지는 일이 많아 난처한 경험도 한 두 번 겪은 일이 아니다. 때문에 나 씨에게 장거리 여행길은 언제 화장실을 찾아야 할 지 모르는 '두려운' 일이 되었다고. 배앓이를 자주하는 나 씨는 식습관이나 음식을 살펴봐야 한다. 나 씨 몸에서 자주 유발되는 배앓이는 몸을 보호하기 위한 몸의 방어기전이다. 즉, '좋지 않은 것이 들어왔으니 내보내야 한다는' 방어를 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한 번 섭취 후 심하게 배앓이를 했던 경험이 있다면 그 음식에 대한 정보를 신경계가 입력시켰다가 추후 그 음식이 유입되면 예민하게 반응하면서 배앓이가 시작되기 쉽다. 이러한 상태를 방치하는 경우 배앓이가 점점 없어지고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방어를 하지 않으니 '회복' 된 것일까? 그렇지 않다. 최서형 원장은 오히려 이런 증상이 더욱 위험하다고 경고한다. 신체의 방어기전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다는 것은 방어기전이 손상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이지만 방어를 하지 않으면 결국 '질병'이 생기게 된다. ▷ 망가진 방어기전, 손상된 미들존 틈타 발생되는 담적병 방어기전은 위 외벽조직인 middle zone(미들존)의 손상을 의미한다. 미들존은 우리 몸의 해로운 음식이나, 음식물 찌꺼기 등이 위 외벽으로 흘러들지 않게 막는데, 이것이 손상되면 음식찌꺼기와 노폐물이 위 외벽에 흘러들게 된다. 그리고 이것은 점차 축적되면서 덩어리처럼 굳게 되는데, 위 외벽을 딱딱하게 굳은 덩어리가 감싸기 때문에 위운동이 힘들어진다. 소화를 제대로 하기 위해 운동을 해야 하는 위가 움직이지 않으면? 결과는 만성위장질환으로 나타나게 된다. 조금만 먹어도 속이 더부룩하거나, 소화가 되지 않는 것, 체한 기분이 드는 것, 복부팽만 등이 바로 그것이다. 위 외벽 독소 덩어리인 '담적'으로 인해 발생되는 만성위장질환은 '담적병'이라 한다. 최서형 원장은 "담적병은 위장질환 뿐 아니라 신체 곳곳으로 담적 독소를 내뿜어 다양한 신체질환을 유발하기 쉽다. 담적은 좋지 않은 음식섭취나 폭식, 과식 등 나쁜 식습관으로도 발생될 수 있다. 담적병은 식습관의 개선과 함께 담적을 없애는 치료를 병행해야 회복할 수 있다"라 전한다. 최 원장은 또한 "음식을 먹자마자 화장실을 가는 '식적' 상태는 담적병이 예고편이라 할 수 있을 만큼 담적병의 '전단계'로 여겨진다. 따라서 이러한 증상이 잦다면 반드시 전문의를 찾고 검사를 받는 것이 좋겠다"라 덧붙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