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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메디소비자뉴스] 소화불량ㆍ만성두통 한번에 발생?… 위장 쌓인 담적제거 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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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 번 정도 겪어 봤을 통증으로 두통을 들 수 있다. 성인 10명 중 7명 이상은 1년에 한 번 정도 경험을 하는 흔한 증상 중 하나이다. 가벼운 두통이라면 안정이나 휴식을 취해주면 나을 수 있지만, 두통이 일주일에 3회 이상 발생하거나 3주 이상 지속 된다면 만성 두통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만성두통이 장기간 이어진다면, 질환이 발생한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 예로 회사에 다니는 최 모씨(45세)는 소화불량은 물론 만성두통으로 10년째 고생을 하고 있다. 두통약을 먹어도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MRI, 초음파 등 정밀 검사를 해도 특별한 원인을 알 수 없었다. 우선 소화불량을 해결하기 위해 한방병원을 찾았고, 각종 위장 관련 검사를 받았다. 이에 최 모씨는 몇십 년 동안 괴롭혔던 소화불량, 만성두통의 원인이 바로 담적병 때문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담적병은 위장 바깥조직, 즉 근육층에 쌓인 담 독소가 위 조직을 딱딱하게 굳어지는 상태를 말한다. 이 상태가 지속 되면 위장은 정상적으로 기능하지 못하고, 그로 인해 다양한 위장장애 증상이 발생하게 된다. 두통과 소화불량이 어떤 연관이 있는지 의문이 들 수 있지만, 최 모씨의 사례처럼 만성두통과 함께 동시에 소화불량을 겪는 환자들이 많다. 담 독소가 위장에 쌓여 딱딱하게 굳게 만들어 위장 기능의 저하를 불러오고, 각종 위장질환을 유발한다. 문제는 이 담 독소가 혈관, 림프관을 통해 몸 전체로 퍼지게 되면, 뇌혈관에도 쌓이게 되어 뇌 혈류의 흐름을 방해하여 두통, 어지럼증을 발생시킨다. 이를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뇌에 악영향을 미쳐, 뇌경색, 뇌졸중 등 뇌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하다. 우선 담적병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위장 근육층의 상태를 파악하고, 전신의 기능을 파악할 수 있는 EAV 검사를 시행한다. 일반 위내시경이나 MRI, CT 등은 위장의 점막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위장 근육층의 문제를 파악하기 어렵다. 이때 EAV 검사를 통해 전신의 기능, 이상 유무를 파악하고, 한의학적 검사인 복진, 설진, 맥진으로 굳은 위장 조직의 범위나 위장의 무력 상태 등을 평가한다. 두통, 소화불량의 원인이 되는 담적병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담 독소를 제거하는 한약요법, 한방온열요법, 약침치료 등이 있다. 특수한 미생물을 번식시켜 발효 처리한 약물을 복용하여 담 독소를 녹여 땀과 소변을 통해 몸 밖으로 배출시킨다. 여기에 한방온열요법인 아로마, 소적을 적용하여 굳은 위장을 부드럽게 풀어주고, 순수 한약재의 중요한 부분만 추출하여 복부의 경혈 부위에 주사하는 약침도 담적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된다. 다만 담적 치료는 환자의 증상, 체질에 따라 각각 다르게 적용되며, 치료 기간, 효과가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담적을 제거하는 치료도 중요하지만, 일상생활에서 담적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스턴트 음식,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 섭취는 피하고, 과식이나 폭식, 급하게 먹는 등 잘못된 식습관은 소화 운동에 방해가 될 수 있어 바꾸는 것이 좋다. 위장에 부담을 주는 야식은 자제하고, 식사 후에는 바로 눕지 않는 것도 담적병을 예방하는 방법이다. 출처 : 메디소비자뉴스 https://www.medisobiza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39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