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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꼼짝할 수 없는 담결림, 원인은 담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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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서프 정대훈 기자] 자고 일어났을때 갑자기 뒷목이 뻣뻣하고 결려 꼼짝하지 못할 때가 있다. 뒷목뿐 아니라 어깨와 등에 자주 나타나는 이러한 증상을 흔히 ‘담이 들었다’, ‘담이 결린다’라는 표현을 한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담(痰)이라는 표현은 한의학에서 사용되는 의료학적 표현이기도 하다. 담(痰)이란 몸의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서 병을 일으키는 건강하지 못한 진액이나 체액을 말하는 한방의 개념이다. 담은 목과 등, 어깨의 뻣뻣하고 당기는 증상뿐 아니라 온 몸을 옮겨 다니며 어지럼증, 귀울림 등과 같은 증상을 동반하기도 한다. 때문에, 어떠한 병에 걸리게 되면 열에 아홉은 담이 원인일 것이라는 뜻에서 ‘십병구담(十病九痰)’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 많은 사람들이 느껴봤음직한 이러한 담결림 증상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게 예상된다. 잘못된 자세로 인해 특정 근육에 무리가 간 경우나, 평소보다 무리한 급작스러운 운동을 했을 경우는 물론, 척추와 체형구조의 변형과 부조화도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그리고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는 것이 과로와 지나친 스트레스이다. ◇ ‘스트레스 - 담적 - 담’의 연결고리 하나한의원 최서형 원장은 “스트레스는 현대인들이 가장 조심해야할 질병으로 봐도 무방하다”며 “과도한 스트레스는 근골격계의 긴장을 초래하여 담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위(胃)에 무리를 주는 것이 다시 담결림 증상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서형 원장이 담의 원인으로 위를 살펴야한다는 것 역시 스트레스와 연관이 깊다. 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으로 ‘음식’을 선택하고 있다. 평소 폭식과, 급식, 과식이 습관화 된 생활은 물론 먹는 것을 통해 스트레스를 푼다는 것은 위에 심각한 이상을 초래한다. 급하게 많이 먹는 식사는 위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음식물로 인해 과부하가 초래됨에 따라 미처 소화되지 못한 노폐물(미즙)이 남게 된다. 이 미즙으로 인해 만들어진 독소가 위와 장의 점막을 손상시키면서 투과해 위의 외벽에 쌓이면서 서서히 붓고 딱딱하게 굳어진다. 이렇게 위의 외벽이 딱딱하게 굳고 붓는 현상이 바로 ‘담적(痰積)’이다. 최서형 원장은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쌓인 담적은 위의 외벽에 형성되기 때문에 다른 신체기관으로 독소를 전달하는 것이 용이하다”며 “따라서 온 몸으로 전달된 독소로 인해 전신질환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근육은, 위와 장 그리고 간장으로부터 만들어진 혈액을 공급 받아 활동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담적에 의한 독소를 받게 되면 근육이 굳어지면서 붓는 현상이 일어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담의 원인이 되는 건강하지 못한 진액과 체액의 원인도 담적 독소로 볼 수 있다. 담적 독소 유입에 의해 담결림 현상이 나타난다는 것은, 근골격계 질환에 담적병을 제거하는 치료를 통해 근육이 부드러워지고 담결림 통증이 감소하는 치료 결과를 통해 방증되고 있다. 위의 외벽에 형성된 담적을 주의 깊게 살핀 최서형 박사의 담적 치료는 그동안 원인을 알 수 없었던 전신 질환의 새로운 치료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근골격계의 통증이나 위장질환 통증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전문 의료진을 찾아 위의 외벽을 살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