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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어린이 질병도 담적 때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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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적의 존재에 대해 ‘담적’이라는 것의 이름조차 정해지지 않았을 때에는 이유 없이 발생하는 위장질환에 대해 단순히 ‘신경성’이라는 이름을 붙였으며, 별다른 원인이 발견되지 않은 채 발생되는 여러 가지 질환들, 만성두통, 어지럼증, 피부질환 등의 기전에 대해 시원한 해답을 정의하지 못했다. 하지만 위장 외벽의 딱딱한 독소인 담적을 발견하고 이를 제거함으로써 만성위장질환과 여러 가지 신체질환이 점차 개선되는 것을 발견한 하나한의원 최서형 원장은 담적이 어떻게 생기는 지, 그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있었다. 최 원장이 여기서 알아낸 담적에 대한 기전은 그것이 여러 원인에 의해 ‘서서히’ 진행된다는 것이다. 그 원인은 여러 가지 몸에 좋지 않은 독소를 품은 음식을 섭취한다던지, 빨리 먹거나 급하게 먹는 등의 잘못된 식습관이 있다. 결국, 음식을 섭취하는 이의 잘못된 음식 선택과 잘못된 식습관이 서서히 불러오는 질병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최 원장은 최근 많이 발생하는 소아 감기과 비염, 축농증, 아토피와 같은 피부질환에 대해서도 담적이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전하고 있다. 담적병의 독소로 인해 코 점막이나 인후 림프계에서 점막 자체 내에서 세균이 자생할 수 있고, 혹은 면역 반응에 이상이 생겨 염증 진행이 자주 반복되면서 담적 독소가 과잉되어 피부로 유출, 피부 내에 독소를 축적할 수 있다. 이로 인해, 피부 변성이나 혈액순환장애, 아토피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드는 의문이 있다. 아이들, 소아라고 하면 아직은 어린 나이인데, 이 아이들이 담적 독소가 서서히 생길정도로 좋지 않은 음식과 잘못된 식습관에 노출될 시간이 충분했느냐는 것이다. 이에 대해 최서형 원장은 아이들이 가진 유전적인 요인에 원인이 있다고 전한다. ◇ 모계의 담적 독소가 아이들에게, 독소제거가 중요 최 원장은 “담적은 천천히, 서서히 진행되는 것이고 담적 독소로 인해 유발되는 신체질환도 서서히 진행되는 것이다. 하지만 담적독소는 모계를 통해 아이들에게 유전되어, 담적 독소가 축적되기 전인 아이들에게도 담적병이 발병될 수 있다. 담적 독소로 인해 소아 감기나 비염, 축농증, 아토피 등이 발생될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모계로부터 담적독소가 전달된 아이들이 인스턴트 식품이나 패스트 푸드와 같이 몸에 좋지 않은 독소를 함유한 음식을 많이 섭취한다면? 그로 인한 질환에 더욱 노출되는 셈이 되는 것이다. 이러한 경우 담적 제거를 통한 치료를 해야 한다. 최 원장은 “아이들에게 발생되는 담적 독소로 인한 질환은 담적 제거를 통해 상기도의 림프 기능을 정화시키고, 피부 내 축적되어 있는 독소를 제거함으로써 근본적 치료는 물론 예방 효과도 크게 향상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