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위담소개 > 언론보도
제목 | 2030 직장인 최다발병질환 위 손상, 간경화로 이어질 수 있어 | ||
---|---|---|---|
|
연령별로 많이 발병되는 질환은 차이를 보인다. 자료에 따르면 2030 직장인들에게 가장 빈번히 발생하는 질환은 ‘위염’이라고 한다. 하나한의원 의료진은 20대 중반에서 30대 후반에 이르는 환자들 중 위염을 호소하는 이들이 상당수이며 원인은 사회활동을 하면서 갖게 되는 잦은 술자리와 야식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하나한의원 최서형 원장은 위염은 단순히 위의 염증으로 그치지 않고 지방간, 간경화증과 같은 간의 손상으로도 이어질 수 있어 치료가 시급하다고 한다. 문제는 자신이 위염인지 아닌지도 잘 모르는 채로 병을 키우는 이들이 많다는 것이다. ◎ 위 손상, 발견 힘든 이유는? 잦은 트림, 술을 마신 뒤 나타나는 구토현상, 소화불량, 속쓰림 과 같은 증상, 누구나 한 번 쯤 겪게 되는 대수롭지 않은 증상으로 여길 수 있다. 하지만 바로 이런 증상이 위 건강의 적신호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더 큰 문제는 정작 병원에 가서 내시경 검사를 받아도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진단이 나오는 경우이다. 내시경 검사 상으로는 어떠한 문제도 발견되지 않았다. 최서형 원장은 내시경으로 발견되지 않은 경우라도 해도 위에 치명적인 독소가 생긴 경우가 있을 수 있다고 한다. 이는 ‘담적’이다. 좋지 않은 음식 섭취, 잘못된 식습관으로 위 외벽의 방어막이 뚫리면서 위 외벽에 쌓이는 음식찌꺼기들이 굳어서 생기는 독소인 담적은 위 외벽에 붙어 위의 운동성을 저하시키고 혈액을 타고 다른 장기로 퍼져 각종 신체적인 질환을 유발한다. 여러 가지 신체 질환 중 직장인의 잦은 술자리는 위의 손상과 함께 간에도 영향을 준다. 잦은 알코올 섭취로 지방간이 진행된 경우, 그 상태에서도 술을 마시게 되면, 간세포가 손상되고 파괴된다. 일단 간세포가 파괴되면, 간장의 파괴는 가속이 붙게 된다. ◎ 위 외벽 독소 담적, 간경화와 알코올 중독의 악순환 초래 간세포와 간세포에 영양분을 공급해주는 혈관인 문맥 사이에는 간장을 지탱하는 얇은 결체조직이 잘 발달되어 있다. 술을 과하게 마실 경우, 문맥혈관에 술이 함유된다. 그런데 이 때, 해독되지 못한 담적 독소들이 함께 흘러 들어가면 술과 담적 독소로 결체 조직이 굳으면서 간 전체가 섬유화변성으로 퍼지게 된다. 이것이 ‘간경변증’인 것이다. 정말 중요한 문제는 간경화가 진행되면, 알코올 중독에도 가속이 붙는 다는 것이다. 일단, 담적독소와 술로 인해 변성된 결체 조직, 주위의 신경조직들은 자꾸 술을 찾게 되고 이로 인해 중추신경까지 컨트롤이 힘든 상황이 올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치료가 힘든 만성 알코올 중독에 이르게 된다. 이런 경우에는 간장 결체조직과 신경계에 형성된 알코올과 담적 독소를 제거하는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 최서형 원장은 “내원한 환자들을 통해 심한 알코올 중독, 간경변증이 진행된 환자들의 결체조직 독소를 제거하는 담적프로그램을 실시한 결과 알코올에 대한 심리적인 의존증이 사라지고 간수치도 정상적으로 회복되었다.”라 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