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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시선뉴스] [건강프라임_칼럼] 역류성식도염 증상은?...방치말고 치료해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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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가 커지며 찬바람과 건조해진 공기로 감기에 노출되기 쉬운 겨울이다. 이런 계절에 어김없이 찾아오는 기침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기침은 여러 가지 호흡기 질환의 대표적 신호지만 다른 질환에 의한 증상으로도 나타날 수 있어 무조건 감기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그 중 특히 주의해야 할 것이 바로 역류성식도염이다. 역류성식도염은 위로 들어가 소화되어야 할 음식물이 내려가지 못하고 식도로 역류하는 일이 반복되면서 염증이 발생한 상태를 말한다. 증상으로는 속쓰림, 소화불량 잦은 트림, 목 이물감 등 다양하게 나타난다. 또 심한 입냄새, 목소리 변화와 함께 3주 이상 마른기침이 자주 발생한다면 역류성식도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 대부분 위내시경검사를 통해 발견되며, 약을 처방 받게 된다. 하지만 문제는 약을 먹어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거나 재발하는 경우다. 한방에서는 이런 경우 발생 원인을 위장 내에 쌓인 독소로 보고 있다.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 급식, 야식, 폭식 등 바르지 못한 식습관이 평소 지속되면 위장 내에서 음식이 잘 소화되지 못하고 위에 남아 독소가 발생한다. 이 독소는 위장 외벽에 쌓여 딱딱하게 굳어져 위장의 운동을 방해해 각종 소화장애를 유발한다. 또한 담 독소가 위와 식도를 굳게 만들면 음식물이 위장에 머물게 되고 이때 하부장관의 부패 가스가 위로 올라가면서 음식과 위산을 역류시키게 되는 것이다. 위장 내 독소가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역류성식도염은 위장 외벽에 끼어서 굳은 독소를 제거하여 위장을 근본적으로 정상화하는 치료를 한다. 치료는 개인의 상태에 따라 상이할 수 있어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 후에 진행해야 한다. 평소 잘못된 식습관에서 비롯되는 위장 내 독소는 그만큼 관리, 예방이 중요하다. 정해진 시간에 적정량의 식사를 40번씩 꼭꼭 씹어 천천히 먹는 습관을 가지도록 한다. 또한 취미생활을 즐기며 가벼운 운동을 통한 스트레스 관리도 도움이 된다. 출처 : 시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