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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헤모필리아라이프] 잦은 소화불량 증상, 담적병이 원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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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기사 A씨(42세,남)는 코로나로 인해 주문물량이 폭증하면서 밤낮없이 일하고 있다. 건 단위로 업무를 진행하기 때문에 식사를 건너뛰거나 한 끼에 몰아서 먹고는 했다. 일 년 동안 불규칙한 식습관이 반복되면서 소화불량, 체기, 명치통증 증세가 더욱 악화되었다. 약을 먹어도 효과는 그때뿐이라, 병원을 찾아 내시경, 복부 초음파 검사를 받아보지만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은 채, 고민만 깊어졌다. 소화불량은 누구나 경험해볼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증상을 가볍게 생각한다. 그러나 A씨의 경우처럼 약을 먹어도 소화불량이 잘 낫지 않고 재발될 경우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병원에서 혈액, 내시경, 복부초음파, MRI 등 각종 검사를 했음에도 이상 소견이 발견되지 않는다면 한의학에서는 담적병에 가능성을 두고 있다고 한다.
▲ 사진=박종형 원장 박종형 원장은 "담적병이란 선천적으로 위장이 약하거나 스트레스, 과로, 잘못된 식습관에 의해 위장에서 소화되지 못한 음식 노폐물이 부패하면서 형성된 담 독소가 위장 외벽에 쌓이고 굳어지는 것을 말한다. 위장 외벽에 축적된 담적은 조직을 굳게 만드는 성질이 있어 위장 기능을 무력화시킨다. 이때 소화불량, 복부팽만, 명치통증, 설사, 트림과 같은 위장장애가 우선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이어서 담 독소는 혈관과 림프관을 통해 온몸으로 퍼져 들어가 두통, 어지럼증, 비염, 안구건조증, 대상포진, 동맥경화, 뇌경색 등 전신질환까지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위장 및 전신 증상을 동반하는 담적병은 위장 외벽에 형성되므로, 담적 유무를 정확히 검사하기 위해서는 한의학적인 진단방법이 필요하다. 이때 EAV검사로 인체에 무해한 미세전류를 흘려보내 내시경에 보이지 않는 위장의 문제점들과 위장 외벽의 전반적인 기능 상태까지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복진, 설진, 맥진 등의 검사방법을 통해서 위장 및 전신의 담적 유무를 파악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잘못된 식습관에 의해 발병하는 담적병은 치료뿐만 아니라 재발하지 않도록 평소에 꾸준히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과식, 폭식, 야식, 음주, 먹고 바로 눕는 습관은 자제하고 소화가 잘 되는 부드러운 음식을 위주로 섭취해야 한다. 또한 개인의 관리 정도에 따라 치료기간을 단축할 수 있으므로 등산, 배드민턴, 요가, 조깅과 같은 가벼운 유산소운동을 꾸준히 병행해준다면 건강을 지킬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