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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에듀인뉴스] 재발 잦은 과민성대장증후군, 담적병 치료로 개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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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송씨(28세)는 불규칙한 식습관 탓에 소화불량, 아랫배 통증과 변비로 고생하고 있다. 증상은 시험이 닥치면 더욱 빈번해졌고, 이 때문에 집중력이 흐트러지기 일쑤였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적으로 반복되자 고민하던 송씨는 결국 병원에 방문하여 대장내시경을 포함한 여러 검사 끝에, 과민성대장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송씨의 경우처럼 과민성대장증후군은 하루종일 긴장하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수험생, 취업 준비생 및 직장인에게 흔히 발생한다. 아무런 기질적인 문제 없이 복부 통증, 복부 팽만감, 화장실에 자주 가게 되거나 변비, 설사, 배변 습관 변화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배변 후에는 일시적으로 완화되는 특징이 있다. 이 때문에 특별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는데, 반복되면 수차례 배변에도 잔변감이 남으며 복통, 복부팽만감이 만성화되기 쉽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초음파 검사에서도 특별한 소견이 나타나지 않으며 장내시경 검사를 해봐도 별다른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신경성’, ‘스트레스성’으로 치부된다. 한의학에서는 이런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원인으로 담적병을 꼽는다. 담적병이란, 잘못된 식습관으로 형성된 담 독소가 위와 장 외벽에 쌓여 굳어지는 질환이다. 담 독소가 장에 쌓이면 장이 경직되고, 배변 운동에 장애가 생긴다. 그리고 좋은 세균은 감소하고, 병원성 미생물이 증식하여 음식에 조금만 이상이 생겨도 장염 및 통증, 배변 장애가 발생하게 된다. 더불어 혈액 공급이 안 되면서 장이 냉해지고 약해진다. 이처럼 다양한 장의 문제가 결국에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유발시킨다. 담적은 위장 외벽에 형성되기 때문에 위장 내부를 검사하는 내시경에서는 발견하기 힘들 수 있다. 때문에 담적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위장 외벽까지 확인할 수 있는 검사방법이 필요하다. 따라서 위장 외벽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EAV검사로 위와 장의 상태를 관찰할 수 있으며, 이 외 복진, 설진, 맥진 등의 한의학적 검사법을 통해 굳어진 위장 조직의 범위를 평가 및 구분할 수 있다. 잘 낫지 않고 재발이 잦은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 장 외벽에 쌓여 있는 담 독소 제거에 효과적인 발효 한약요법과 아로마 치료, 소적치료 같은 담적병 치료를 적용한다. 치료를 통해 병원성 미생물을 줄이고, 손상된 장 내 혈관 및 면역 세포를 개선시킨다. 그리고 굳어진 장 근육을 풀어줌으로써 위와 장 기능이 정상화되고, 각종 위장병 증상이 개선될 수 있다. 무엇보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이 또 다시 재발되지 않도록 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치료 후에 간단한 식이요법과 위장 운동을 활발하게 하는 스트레칭 및 운동을 평소 꾸준히 하는 것도 담적 및 다양한 위장질환 예방 및 관리에 도움이 된다. 평소 빠르고 급하게 먹는 대신 천천히 오랫동안 식사하는 습관을 갖도록 한다. 또한, 위장에 부담을 주는 인스턴트 식품, 맵고 짠 음식, 기름진 음식, 밀가루 음식 등을 멀리하는 것이 좋다. http://www.edui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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