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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담적치료로 당뇨병이 치료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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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 우리나라는 전체 OECD국가 중 1위이다. 또한 매년 당뇨병을 앓는 이들은 30여 만 명씩 증가, 당뇨병의 심각성을 일깨워주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의 당뇨치료는 당뇨를 적극적으로 치료한다기보다, 당뇨의 합병증을 예방하는 ‘관리’개념에 머물고 있다. 지속적인 약물치료는 오히려 인슐린 저항성과 췌장세포를 약화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어 보다 근본적인 치료의 필요성이 대두되는데.
하나한의원 최서형 원장에 따르면 이러한 당뇨병의 또 다른 원인인 ‘담적’을 치료함으로써 손상된 당뇨인들의 췌장을 치료하여, 췌장세포의 인슐린 생산을 촉진할 수 있다고 한다. 어떻게 된 것인지 최 원장의 설명으로 보다 자세히 알아본다.
■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가 제대로 안 되는 당뇨병
당뇨병은 췌장의 인슐린 분비에 장애가 생겨 혹은 포도당이 적절히 쓰이지 않으면서 혈관에 당 성분이 쌓이는 질환이다. 한 성인 당뇨병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제2형 당뇨병의 경우에는 비인슐린형으로써 인슐린은 정상적으로 충분한데, 포도당이 잘 쓰이지 않아, 혈관 안에 당 성분이 쌓이는 것이다.
당뇨 자체보다도 당뇨로 인한 합병증이 더 무서운데, 당 성분이 혈액을 따라 흐르다가 신체 각 기관에 해를 미쳐, 여러 가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당뇨망막증이나 족부궤양, 신부전증, 뇌졸중, 말초혈행장애가 그것이다.
■ 췌장을 손상시키는 담적독소
그런데, 담적독소는 췌장을 손상시켜 당뇨병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담적이란 위 외벽에 쌓인 독소로, 과식, 오염된 음식의 섭취, 폭식 등으로 인해 생성된다. 담적이 쌓여서 굳으면, 신체 전반에 걸쳐 독소를 내뿜어 질환을 유발하는데, 이 독소가 췌장도 손상시키는 것이다.
담적독소가 췌장에 쌓이게 되면 췌장 내에서 항원성 물질이 만들어지게 되는데, 이로 인해 자가면역적 현상이 진행되어 췌장세포가 파괴되고, 인슐린 생산 장애로 이어지게 되는 것이다. 또한 담적독소는 세포막에 끼어 있는 노폐물을 제거할 목적으로 담적을 제거하는 한방 처방, 해독정화 요법 등의 임상과정에서 이 담적독소의 제거가 혈당을 떨어트리는 효과를 줄 수 있다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이는 혈당강하제, 인슐린 투여를 줄이거나 중단해도 계속 유지되어 담적독소제거가 당뇨병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는 것을 입증했다.
최 원장은 “담적 치료를 통해 혈당을 조절하는 것은 담적치료로 조직세포막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췌장세포의 인슐린 생산을 촉진하면서, 간장의 포도당 대사 처리 기능을 활성화하여 혈당을 떨어트리는 결과를 줄 수 있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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