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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위장질환, 위 외벽을 알아야 고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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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불량, 설사, 변비 등의 증상은 누구나 살면서 한번쯤은 겪는다. 때문에 심각하게 생각되지 않고 가벼운 질환쯤으로 여겨지곤 하는데, 종종 이런 현상이 습관적으로 나타나는 사람들이 있다. 일명 ‘신경성 위장질환’을 가진 사람들. 그런데 더욱 큰 문제는 이들 조차도 이 증상을 심각하게 여기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다. 증상이 자꾸 나타나 이를 해결해보려고 병원에 찾아가 봐도 이상이 없다는 진단이 나오기 때문에 특별히 걱정하지 않는 것이다. 병원에서는 증상은 있지만 몸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므로 스트레스를 줄이고 신경을 많이 써야하는 일을 만들지 않는 것이 최선책이라는 처방을 내리기 때문에 이를 굳게 믿고 증상이 저절로 사라지기만을 기다리는 것이다. 하지만 원인 없는 질환은 없다. 그 원인을 제대로 찾지 못했을 뿐이다. 그렇다면 도대체 왜 이러한 기능성 위장질환의 원인을 찾지 못하는 것일까? 그 이유는 잘못된 검사방법에 있다. 대부분 이런 경우에 사용하는 검사방법이 바로 내시경인데, 내시경으로는 위장 내부만을 관찰하기 때문에 내부가 아닌 외부의 문제는 발견하지 못하는 것이다. ◇ 위 외벽에 쌓인 독소, 위장장애 불러와 만성적인 위장질환에 시달리는 경우 내시경 검사에서 이상소견이 발견되지 않는다면, 위 외벽에 문제가 있을 확률이 매우 높다. 즉, 미들존(Middle Zone)이라고 불리는 위 외벽에 독소가 쌓여있다는 것이다. 그동안 아무리 위 내벽을 관찰하여도 원인을 찾을 수가 없었던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었던 것이다.
이처럼 위 외벽에 독소가 쌓이는 증상을 ‘담적병’이라고 한다. 독소 ‘담적’은 과식, 폭식, 급식 등의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분해되지 않고 축적된 음식 노폐물이 만들어낸 것으로, 위장 점막을 투과해서 외벽 근육층에 서서히 쌓이고 결국 딱딱하게 굳어 부어오르면서 각종 질환을 유발하게 된다. 하나한의원 최서형 원장은 “독소에 의해 위장 외벽이 굳어지고 위장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각종 소화기증상과 배변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독소가 혈관을 통해 전신으로 파급되면 위장장애를 넘어서서 편두통, 어지럼증, 전신피로, 안구통증, 당뇨, 지방간, 기미, 우울증, 아토피 등 셀 수 없이 많은 종류의 질환까지 나타날 수 있다.”고 전한다. 이러한 담적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을 바탕으로, 위의 외벽을 녹여내고 붓기를 가라앉히는 기능을 가진 치료약의 복용을 기본으로 해야 한다. 치료기간은 평균 3개월 정도 걸리는데, 증상이 심하지 않거나 올바른 식습관을 꾸준히 지킨 경우에는 더 빨리 치료되기도 한다. 또 한약복용과 함께 약침, 뜸, 생식 등의 치료법을 병행하면 더욱 빠르고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치료가 완료된 후에도 식습관을 신경 써야만 증상의 재발을 막을 수 있으므로 이 점만 조심한다면 영구적으로 건강을 지킬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