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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환경법률신문] '빨리, 급하게, 많이' 먹다가는 병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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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먹는 '급식(急食)'은 위에서 음식물이 제대로 소화를 해내기 힘들게 한다. 또한 급식(急食)은 과식(過食)과 폭식(暴食)을 불러오기 쉽다. 우리의 뇌가 '배가 부른 것을 감지'하는 데에는 적어도 20분의 시간이 소요된다. 하지만 그에 못 미치는 시간 안에 빠르게 음식을 섭취하면 배가 부르다는 느낌을 잘 느끼지 못해 음식을 많이 먹는 '과식(過食)'을 하기 쉽게 되고 그것은 또한 폭식(暴食)을 불러올 수 있다. 그렇다면 급식, 과식, 폭식 등의 습관이 어떻게 몸에 좋지 않은 것일까? 하나한의원 최서형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천천히 음식을 섭취하면 위장이 여유롭게 음식을 소화시킬 수 있다. 하지만 빨리 먹는 습관, 급하게 많이 먹는 습관은 위장에서 음식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게 하는 데, 이런 습관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경우에는 위장에서 소화되지 못한 음식이 저류하게 한다. 이러한 음식물들은 소화액 때문에 겉은 소화가 되지만 안쪽은 부패를 하기 때문에 많은 독소를 내뿜게 된다. 이러한 독소들은 위 외벽의 근육층에 차곡차곡 쌓이게 되는데, 지속적인 독소의 축적은 위장을 붓게 하고, 딱딱해지게 하며 기능성 장애를 오게 만든다. 최 원장은 "이러한 위장의 독소를 '담적'이라고 하며 담적으로 인해 나타나는 여러 가지 신체적인 질환을 '담적병'이라고 한다. 가스가 자주 차고 속이 더부룩하거나 잘 체하고 속이 메스꺼운 만성위장질환은 병원을 찾아도 내시경상으로 아무 문제가 없다고 진단되기 쉽다. 이것은 내시경으로 검사가 어려운 위 외벽(미들존)에 쌓인 담적 때문이다"라 전한다. 결국, 담적의 제거를 위한 치료만이 이러한 만성위장질환의 해결을 위한 방법이 되는 것이다. 담적으로 발생되는 질환은 만성위장질환 외에도 관절질환, 만성피로, 두통, 어지럼증, 구취, 담결림, 피부질환, 당뇨, 동맥경화, 중풍, 자궁질환, 건망증이나 치매 등등 전신에 걸쳐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담적의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전문의를 찾아 담적 검사를 하고 그에 적합한 시술을 받아야 한다. [담적의 자각증상] - 가스가 자주 차고 속이 더부룩하다. - 대변을 봐도 시원치 않다. - 머리가 자주 아프다. - 어지럽다. - 눈이 침침하다. - 눈 주위가 뻑뻑하고 통증이 있다. - 건망증이 심해진다. - 얼굴색이 검어지고 기미가 낀다. - 뒷목이 뻣뻣하다. - 어깨에 담이 결린다. - 항상 피곤하다. - 구취(입냄새)가 있다. - 여성의 경우 냉, 염증 등이 자주 발생한다. - 잘 체한다. - 속이 메스껍다. 10점 이상 - 매우 심한 상태 5점∼9점 - 심한 상태 4점 이하 - 심하지는 않으나 계속 진행되면 심해질 수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