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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미래한국] [건강정보] 난치성 대장질환 크론병과 생활습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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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희 미래한국 기자 ceoparty@naver.com 음식을 빨리 먹거나, 많이 먹는 식습관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위장질환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크론병과 같은 염증성 장질환 환자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다. 2016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크론병 환자의 경우 1만 9204명, 2012년보다 30.4%가 증가한 인원 수였다. 크론병은 입에서 항문까지의 모든 소화관에 걸쳐 어디에든 발생 할 수 있는 만성 염증성 장질환을 말한다. 주로 설사나, 복통, 미열, 구토 등의 증상이 발생하게 되며, 식욕 감퇴로 인한 체중 감소 증상이 흔하게 나타나게 된다. 항문 주위에 병적인 변화가 동반 되는 등 치핵, 치루 등이 생길 가능성도 높다. 크론병이 발생하는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져 있지는 않지만, 유전적/환경적 요인에 의해 발생할 확률이 높다. 특히 서구적으로 바뀐 식습관의 변화, 흡연, 스트레스와 같은 정서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고 말하고 있다.
염증성 장질환의 경우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여 나타나는 질환이다. 그렇기 때문에 제대로 치료 받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방치할 경우에는 장천공, 장폐색, 대장암과 같은 더 큰 병으로 악화될 수 있다. 위담한방병원 문성일 원장은 "크론병과 같은 염증성 질환의 경우 난치성 질환인데, 염증성 대장질환의 경우에는 내시경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만약 복통, 설사, 혈변과 같은 증상으로 자주 고생을 하고 있다면 대장 내시경을 통하여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라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도 생활습관을 고치는 것이 중요하다. 술, 커피, 맵고 짠 음식과 같이 자극이 되는 음식을 되도록 삼가 하며, 자신에게 맞는 음식을 골라 먹는 것이 좋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