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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헤럴드경제] 지속되는 한파, '위장 건강에 적신호 켜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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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alley = 김덕호 기자]겨울철 소화불량 환자 수, 4~5월에 비해 1만명 이상 증가... 추워진 날씨에 위장도 움츠러들어 서울에 올 겨울 들어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계속되는 강추위에 동파 사고 피해 예방은 물론, 건강 역시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특히 겨울철인 12월~1월에 소화불량 환자가 크게 늘어난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겨울철 소화불량 환자 수는 봄철인 4~5월에 비해 평균 1만명 이상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우리 몸이 낮은 온도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일시적으로 위장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다. 특히 오랫동안 외부에서 일하는 직군은 더욱 위장건강이 악화될 수 있다. 지나치게 낮은 온도가 자율신경계에 영향을 줘 소화불량, 변비, 설사 등과 같은 증상을 유발해 겨울철 소화 장애에 걸릴 확률이 높다. 또한 한파주의보에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움츠러드는 신경들이 받는 스트레스는 소화를 방해하는 요소가 된다. 스트레스 지수가 높아지게 되면 위장으로 흐르는 혈류가 줄어들게 되면서 위의 활동성이 떨어진다. 결국 소화효소의 분비가 줄어들면서 위 건강이 악화되는 것이다. 위담한방병원 부평점 나학석 원장은 “겨울철에 소화불량이 발생하는 이유가 높아지는 가장 큰 원인은 추위에 노출되는 빈도수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평소 소화기관이 좋지 않은 경우에는 복부에 열을 빼앗기지 않도록 따뜻한 옷차림을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나학석 원장은 “추위에 운동량이 없이 내부에만 있을 경우 근육이 굳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신체활동으로 자연스러운 체온 조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겨울철 소화불량에 좋은 한약재로는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신경을 안정시켜주는 약초인 계피, 당귀, 감초가 있다. http://biz.heraldcorp.com/village/view.php?ud=201601221037027254793_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