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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한국사람, 위암과 대장암 많은 이유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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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표적인 음식인 김치. 김치는 세계 5대 식품으로 꼽히는 우수한 발효식품으로, 항암기능이 있다는 연구와 논문이 발표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사람들은 된장과 청국장 등의 발효음식도 많이 섭취하는 편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인에게 가장 많이 나타나는 암이 위암과 대장암이라고 한다.
웰빙 음식이 많은 한국에 왜 위암, 대장암 환자가 많은 것일까? 최근 현대인들이 이른바 ‘기능성 위장장애’라 불리는 질환을 많이 겪고 있는 것도 이와 관련이 있다. 검사 상으로는 특별한 이상이 없는데도 소화불량, 변비,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바쁘고 스트레스를 자주 받는 직장인이라면 한번쯤은 겪어봤을 이러한 증상, 정말 확실한 원인이 없는 기능성 증상일 뿐일까?
▲혹시 ‘담적’이라는 질환을 들어보셨나요?
위내시경, 피검사, 대소변 검사를 하였을 때 아무런 이상이 없다면 모두 정상이라고 할 수 있을까? 그렇지 않다. 내시경 상에서 특별한 문제가 없는데도 심한 위장 증상이 나타난다면 내시경으로 찾지 못하는 또 다른 위장 어딘가에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이다.
하나한의원 최서형 원장은 “검사에서 이상이 없는데 소화가 안 되고 가스가 차거나, 자주 피곤해지고 머리가 멍해진다면 대부분 ‘담적’으로 인한 현상으로 봐야 한다. 담적은 위 외벽에 쌓인 음식 노폐물로부터 만들어진 것으로, 내시경으로는 잡히지 않는다는 특징을 가진다. 이는 식사를 빨리 하고 폭식하는 식습관을 가진 사람들에게 특히 많이 나타난다”고 설명한다.
습관적으로 과식과 폭식을 일삼거나 음식을 급하게 먹으면, 음식물이 위에서 다 분해되지 못하고 노폐물이 남게 된다. 이러한 노폐물이 머물면서 많은 독소가 생성되는데, 이 독소는 위와 장 점막을 손상시키고 상피 장벽을 뚫리게 한다. 결국 뚫린 세포 사이로 고분자 형태의 장 내용물과 독소가 퍼지고 쌓이면서 점막 외벽 조직이 딱딱하게 붓고 굳는 ‘담적병’이 나타나는 것이다.
담적은 두통, 어지럼증, 만성피로 등의 증상은 물론 위암과 대장암까지도 유발할 수 있다. 위 외벽에 단단하게 굳어진 독소가 전신으로 파급되면서 전신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즉, 한국인의 잘못된 식습관이 담적을 불러오고, 그것으로 인해 위암과 대장암 발생 확률까지 높아지게 만든 것이다.
이런 경우 기존의 위장관련 치료약으로는 담적을 제거하는 것이 어려워 증상을 개선시키는 것이 힘들 수 있다. 그러므로 확실한 치료를 위해서는 위의 외벽을 특수하게 녹여내고 부은 것을 가라앉혀주는 기능을 가진 담적제거 치료약과 약침 주입요법을 통하여 위 운동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키는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
최서형 원장은 “약침요법은 침과 한약의 효과를 동시에 발휘하는 치료법으로 그 효과가 탁월하고 치료 기간도 단축시켜준다는 장점이 있다. 치료방법으로는 이밖에도 간정화(해독)요법, 천연허브 각탕요법, 아로마 냉온교대욕, 두부팩, 헬륨네온 레이저침 등으로 여러 가지가 있다. 담적을 미리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식사를 할 때 꼭꼭 씹어서 30분 동안 천천히 여유롭게 먹는 것이 가장 도움이 된다”고 덧붙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