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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한강에서 즐기는 치맥…위 굳어지는 '담적증 위험' 높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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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속에서 가을의 선선한 바람을 쐬기 좋은 장소로 단연 ‘한강’이 떠오른다. 대부분의 시민들은 해가 질 무렵을 기점으로 한강을 찾는다. 시원한 밤바람을 마주하며 즐기는 먹을거리 역시 빠질 수 없는 묘미다. 지난 6월, 빅데이터 분석업체 다음소프트의 조사에 따르면 2010~2011년만 해도 한강 나들이에 필요한 준비물 가운데 음식 1위가 ‘김밥’이었으나, 2012년부터는 ‘치킨’이 그 자리를 꿰찼다. 게다가 2010년만 해도 한강 나들이 준비물 18위에 머물렀던 ‘치맥(치킨+맥주)’이 2014년에 7위로 점점 순위가 오르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기름진 치킨과 맥주는 위장 건강에는 치명적인 음식으로 꼽힌다. 치킨의 경우 고열량, 고단백, 고지방의 대표적인 음식으로써 나트륨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이런 나트륨의 과다섭취는 위 점막을 자극하기 때문에 위염을 일으키기 쉽고, 이렇게 발병한 위염은 결국 위궤양, 위암까지 발전될 위험성이 지니고 있다. 게다가 맥주 속 탄산가스는 위장 내 알코올 흡수 속도를 높여 혈중 알코올 농도를 빠르게 증가시킨다. 때문에 역류성 식도염이나 기능성 위장장애가 유발될 수 있다. 더욱이 잠들기 전 먹는 야식은 제 시간에 열량이 소비되지 않아 그대로 위장에 음식물 찌꺼기로 남아버린다. 이 찌꺼기가 화학작용을 일으켜 위 점막을 뚫고 위 외벽으로 흘러들어가 점차 쌓이게 된다. 이로 인해 위장기능이 떨어지면서 소화가 잘 되지 않고 더부룩한 증상, 명치끝이 답답한 증상 등의 만성위장질환을 일으키게 된다. 20여 년간 위장을 전문으로 치료하고 있는 위담한방병원의 최서형 원장은 이러한 증상들에 대해 “잘못된 식습관과 유해음식으로 위장 내에 노폐물이 쌓이고, 이러한 노폐물이 부패하면서 한의학적으로 ‘담(痰)’이라는 썩은 독소가 위장 외벽에 쌓임으로써 위장병을 만들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담 독소는 단순한 위장장애에만 그치지 않는다. 위 외벽에 쌓인 담적의 독소가 혈관과 림프를 통해 온 몸으로 퍼져나가 머리, 생식기, 피부, 눈, 관절 등까지 다양한 전신질환을 유발하므로 더 큰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담 독소는 점막만을 살피는 위 내시경으로는 관찰할 수 없어, 대부분의 사람들은 단순히 ‘신경성인가보다’라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치료를 방치하기가 일쑤다. 이에 위담한방병원은 한국인의 고질적인 질환인 만성위장질환의 특성화 치료로, 위의 내부뿐 아니라 위 외벽에 쌓여있는 담 독소를 근본적으로 풀어주는 ‘담적치료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위담한방병원의 ‘담적치료 프로그램’은 축적된 담 독소를 제거하는 약물요법과 굳어진 조직을 풀어주는 물리요법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7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담적약은 이독제독(以毒制毒) 원리로 독의 치료 기능은 살리고 독성을 말끔히 정화해 위장관 내에 축적되어 있는 담 독소를 효과적으로 배출해준다. 또한 심부전증환자나 간암말기환자도 쉽게 복용할 수 있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 최서형 위담한방병원 원장은 “담적 치료와 이후에도 건강한 위장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식습관 개선을 실천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덧붙여 “만성위장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음식들을 조절하는 것이 필연적이다. 술이나 자극적인 음식, 밀가루, 기름진 음식 등 위장 점막에 손상을 주고 담 독소를 생성하는 식단은 가급적 피하고, 3·3·3 식습관 운동을 실천할 것”을 강조했다. 3·3·3식습관 운동은 하루 삼시세끼를 규칙적으로, 한 입에 30회 씩 침을 섞어가면서 꼭꼭 씹어 30분 간 천천히 식사하자는 식습관 교정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