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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불량이 지속된다면, "담적"이 원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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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A(36세, 여)씨는 얼마 전 극심한 소화불량으로 병원을 찾았다. 평소 A씨는 잘 체하고, 항상 속이 더부룩하면서 명치끝이 꽉 막힌 듯한 통증을 느끼는가 하면 구역질과 속쓰림 증상이 자주 나타났다. 그렇게 속이 불편할 때마다 매번 소화제를 먹어도 약을 먹을 때 뿐, 증상은 다시 재발되기 일쑤였다. 이에 A씨는 혹시나 하는 생각에 큰 병원을 찾았고 내시경검사를 했으나 별다른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최근 많은 현대인들이 A씨처럼 속쓰림과 소화불량으로 고통을 받고 있지만 병원을 찾아 검사를 해봐도 이상 소견이 발견되지 않는 만성 신경성 위장질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소화불량은 불쾌한 더부룩함과 속쓰림을 포함하는 질환으로, 전체 인구의 25%에서 발생한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위담한방병원 최서형 대표원장에 따르면 위내시경검사는 위장 내 점막만을 볼 수 있기 때문에 검사상 별다른 문제가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흔하다는 것. 실제 위장은 4개의 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그 두께가 3~8mm로 이뤄져있으나 이상 징후가 생기는 외벽을 살필 수는 없다. 따라서, 내시경으로 확인할 수 없는, 위장 외벽에 이상이 생기는 담적병을 얻게 되면 위장운동기능이 저하되면서 소화기능이 떨어지게 된다고 최 원장은 설명한다. 소화불량의 원인이 되는 담적병은 과식, 급식, 폭식, 야식 등 잘못된 식습관에서 비롯된다. 불규칙한 식습관은 위장을 자극해 몸속 노폐물을 양산해내고 그 노폐물이 부패해 체내 독소를 쌓이게 하는 것이다. 더불어 담적 독소는 각종 위장 이상 증상은 물론 우리 몸의 전신으로 퍼져서 두통, 어지럼증 등 뇌 질환부터, 당뇨병, 여드름 등 각종 전신질환을 유발하게 된다. 최서형 원장은 “위장질환은 재발이 잦아 치료가 어려운 질환 중 하나이다. 따라서 일시적인 증상 완화가 아닌 근본적인 위장기능회복의 치료가 필요하다”며 담적 제거 한약과 소담치료, 초음파 등의 물리요법을 통해 치료받을 것을 권장한다. 위장질환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지 못하고 위장 내벽만을 치료하는 것은 오히려 통증만 악화시킬 가능성이 크다. 그러므로 정확한 원인을 찾고 치료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위장질환을 예방하는 방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509096472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