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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위암 세계 1위, 한국인에 다발하는 담적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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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시경에 나타나지 않아 원인도 모르고, 치료도 안 되는 난치성 신경성 위장질환
담적(痰積)은 위 내벽이 아니라 위 외벽에 생기는 문제라 내시경으로 잡히지 않는다. 내시경 등 각종 검사에서 이상이 없는데 소화가 안 되고, 가스가 차고, 간이 안 좋아져 자주 피곤해지고, 머리가 멍해지는 현상이 나타난다면 대부분 ‘담적’으로 인한 현상이라고 봐야 한다. 식사를 빨리 하고 폭식을 자주하는 한국인들에게 특히 더 많이 나타나고 있다.
■ 내시경에 나타나지 않는 위장병
담적 독소가 위와 장 외벽에 축적되면 위장외벽이 굳어지면서 붓게 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진찰 시 복부에 덩어리 형태로 느껴지게 된다.
담적으로 인해 위장 외벽이 굳어지면 위장 운동이 현저히 감소되어 음식을 먹어도 내려 가지 않아 많은 소화기 문제와 배변장애 현상을 만들게 된다. 그리고 담적은 독소로 이루어 진 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독소들이 위와 장 외벽의 혈관을 통해 전신으로 파급됨으로써 많은 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실제로 하나한의원 내과 팀과 부설 하나의학연구소가 5년 이상 소화기 증상이 재발, 반복되고, 더 이상 위점막 개선제나 소화효소제 등 약물에 반응하지 않는 중증 만성 신경성 위장장애 환자 57명을 조사한 결과, 57명 모두에게서 복부에 덩어리 형태로 만져지는 심한 경결현상을 확인하고 이의 원인 물질인 담적(痰積)을 제거해 유의한 치료 효과를 거두었다.
또한 그 동안 환자는 심한 위장장애 증상을 호소하지만 내시경이나 혈액검사 등을 통해서도 관찰되지 않아 막연히 스트레스에 의한 것 등으로 추측할 수밖에 없었던 만성 신경성 위장장애 환자의 진단 및 치료에 있어 획기적인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 받기도 했다.
담적 독소로 인해 유발되는 대표적인 전신질환은 편두통이나, 어지럼증, 구역감, 전신피로, 안구통증, 건망증, 항강통, 당뇨병, 지방간, 기미, 구취, 우울증 등을 들 수 있는데, 이러한 사실은 담적 임상 연구 대상 환자인 57명의 환자 대부분에서 상기의 질병을 병발하고 있다는 점과 담적병 치료 후 위장 증상 호전과 함께 이러한 전신증상도 개선되는 결과를 통해서 담적병과 우리가 흔히 고통 받는 많은 질환들이 관련 있음을 예상할 수 있었다.
그 동안 위장치료가 위염이나 위궤양 등의 점막 손상만을 개선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왔지만 이러한 치료는 일시적인 소화기능 개선이 있을 뿐 근본적으로 만성위장장애나 위암, 대장암으로의 이행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폭식, 급식, 과식, 독소 음식 등으로 비롯된 위장 외측의 조직세포변성 현상인 담적병이 새로운 위장병의 중요한 원인이 될 것이고, 담적병의 치료는 위장기능의 근본적 해결은 물론 위암, 대방암 예방 및 많은 전신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열릴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