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가 식이장애가 될 줄이야..청소년 적색경보 식약청의 ‘어린이 먹을거리 안전관리사업단’의 조사 결과 여학생의 15%와 남학생의 9.9%가 식사장애를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원인은 체중 감량에 대한 강박관념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식사장애의 대표적인 특징으로는 무조건 굶기, 먹은 음식 토해내기 등이 있습니다.
위담한방병원 최서형 원장은 “갑자기 음식을 한 번에 많이 섭취하거나 먹은 음식을 토해내는 식습관은 위장 내에서 음식이 완전히 소화되지 못하게 방해한다. 이로 인해 위에 남아 있는 노폐물에서 독소가 나와 위장 점막을 손상시키면 위장 외벽이 붓고 굳는 담적이 발생하게 된다”며 “담적으로 인해 속 쓰림, 메스꺼움, 명치 끝 통증 등 소화불량 증상이 지속되면 개인의 의지로 조절하기 어려운 식이장애가 될 수 있다”고 전합니다.
다음은 2010년 2월 11일 파이낸셜뉴스에 보도된 보도자료입니다. http://www.fnnews.com/view?ra=Sent0901m_View&corp=fnnews&arcid=00000921899333&cDateYear=2010&cDateMonth=02&cDateDay=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