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위담소개 > 언론보도
제목 | [세계일보]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 위장건강에도 좋지 않아 | ||
---|---|---|---|
|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이 있다. 비만으로 인해 각종 위험한 질환이나 성인병에 더 잘 노출되기 때문인데. 최근에는 이 말이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로 바뀌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각종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는 현대인들은 그로 인한 여러 가지 정신적, 신체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경제상황이 최악에 달하고 있는 요즘에는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이들이 더욱 늘어만 가고 있다.
하나한방병원 최서형 원장은 현대인의 스트레스는 몸 전체적인 기능을 손상시키는 것은 물론 많은 이들이 호소하고 있는 ‘만성위장질환’과 같은 질환도 유발할 수 있다고 전한다. 그렇다면, 스트레스가 우리 몸에 미치는 악영향은 어떤 것일까? 또한 이 스트레스는 어떻게 만성위장질환과 연관이 있다는 것일까? 최서형 원장의 도움말로 자세히 알아본다.
◆ 스트레스 호르몬, 몸 전체의 기본적 바탕을 훼손해
하나한방병원 최서형 원장은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과 수명이 16년이나 차이가 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스트레스는 스트레스 호르몬을 분비하는데 그 자체로 독성이 강해서 위산이나 비만세포, 히스타민 같은 공격성 물질을 증가시켜 위장 점막 의 손상을 유발한다.”라 전한다.
보통, 스트레스와 위장점막과는 어떠한 연관관계가 있다고 생각하기 쉽지 않다. 도대체 스트레스가 위장점막을 손상시키면 어떠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일까?
우리의 위장은 위장 내부의 물질이 외부로 흘러들지 못하도록 점막이 구성되어 있다. 위 외벽(미들존)으로 흘러들면 안 되는 유해물질이나 분해가 안 된 고분자 물질들이 유입되면 안 되기 때문이다. 헌데, 어떠한 영향으로 위장 점막이 손상되면, 해로운 물질들이 위 외벽으로 흘러들어 미들존이 오염되고, 다양한 위장관 문제와 신체 질병을 유발한다. 스트레스가 바로 이러한 위장점막의 손상을 유발하는 공격성 물질을 증가시키는 것이다.
이렇게 위 점막이 손상되고 위 외벽으로 오염물질이 유입되면 이것이 굳어서 딱딱한 덩어리인 담적을 형성한다. 바로 이 담적이 위장질환과 전신질환을 유발하는 것인데, 이는 담적을 제거하는 치료를 통해서만 해결이 가능하다.
만일, 담적이 있는데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만성위장질환의 악화는 물론, 위외벽의 담적이 신체 곳곳에 독소를 전달시켜서 각종 질환이 유발되도록 한다. 당뇨병, 치매, 우울증, 아토피, 각종 피부질환, 자궁질환, 남성질환 등 담적이 유발하는 신체질환은 방대하며, 이를 담적병이라 한다. 최서형 원장은 “평소 소화가 잘 되지 않거나, 스트레스성 위장질환이 있는 경우, 뚜렷한 원인을 모르는 신체증상이 있을 경우라면 담적병은 아닌지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또한 담적이 의심된다면 반드시 해당 분야의 전문의를 찾아 담적 진단을 하고, 그에 적절한 치료를 통해 이를 해결해야 한다.”라며 “스트레스는 위장의 기능손상과 함께 담적을 유발, 이로 인한 신체질환이 야기된다는 것을 늘 염두하고 스트레스의 올바른 해소방법을 찾아, 건강을 챙기는 자세도 필요할 것이다.”라 덧붙인다.
http://www.segye.com/Articles/NEWS/CULTURE/Article.asp?aid=20090120001185&subctg1=&subctg2= 위 링크를 누르시면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