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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KBS 1TV ‘언제나 청춘’에 소개된 담적병이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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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성 만성위장질환, 담적병! 쉽게 체하는 것,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일이 자연스러운 만성소화불량, 늘 속이 더부룩하고 답답한 복부팽만, 조금만 배가 고파도 속이 쓰린 잦은 속쓰림 증상 들은 노인들이 많이 호소하는 일반적인 증상이다. 나이가 들면서 소화력이 떨어져 나타나는 증상일까? 치아가 소실되면서 저작기능이 떨어져 나타는 자연스러운 증상일까? 하지만 막연히 자연스러운 증상이라고 하기에 만성위장질환은 노인들의 건강은 물론 삶의 질까지 떨어트리고 있다. 때문에 많은 노인들은 내시경 검사를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치료를 받으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문제는 내시경 검사를 해도 별다른 이상증후를 발견하지 못한 채 ‘신경성’ 이라는 대답만 들을 뿐이라는 것이다. 각종 위장약을 구입해서 복용해보지만 차도가 별로 없다고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하나한방병원 최서형 원장은 바로 이런 경우 즉, 내시경 검사를 하고 치료를 해도 별다른 차도가 없을 때 ‘담적병’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설명한다. 위장 외벽에 흘러든 각종 음식물찌꺼기와 독소물질이 굳어서 형성된 담적이 위장질환을 유발하고, 나아가 신체 전반에 걸쳐 당뇨, 간경변, 뇌졸중, 치매까지 유발할 수 있는 담적병이라는 것이다. 담적병은 어떻게 발생될까? 내시경 검사로 별 다른 이상이 없다고 진단받은 ‘신경성’ 혹은 ‘기능성’, ‘과민성’ 위장 대장 질환, 만성위장질환자일 경우에 담적병을 의심해볼 수 있다는 것은, 담적이 내시경으로 확인이 힘든 부위, 즉 위 외벽에 형성됨을 의미한다. 하지만 위 외벽으로는 음식물이나 위 내부의 내용물이 흘러들 수 없지 않은가? 어떻게 이것이 가능하다는 것일까? 중요한 것은 위 외벽의 변성이다. 위 외벽이 변성되면서 외벽에 흘러들지 말아야 할 음식 노폐물이 외벽으로 흘러들게 된 것이다. 위 외벽의 변성은 음식물을 위가 감당하지 못해서 위장 내에서 분해가 되지 않으면서 음식 노폐물이 위장 내에 잔류하면서 발생하게 된다. 위장 내에 음식물이 남게 되면 그것이 노폐물이 되어 독소를 내뿜게 되는데, 이러한 원인으로 위장 점막이 변성된다. 외장 점막의 변성으로 위장 내의 노폐물이 외벽으로 흘러들어 이것들이 위 외벽에 붙어 점차 딱딱하게 굳고 그것이 더 커지게 되는 것이다. 최서형 원장은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을 먹거나, 음식을 빨리 먹고 급하게 먹는 식습관을 오랫동안 유지할 경우 위에 과부하가 걸리면서 위 외벽이 변성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점차 담적이 형성되고, 이것이 위장운동을 방해해 만성위장질환이 발생하는 것”이라며 “이 독소는 신체 곳곳에 퍼져 위암, 중풍 등 여러 가지 전신 질환을 유발시킨다. 즉, 담적병을 유발한다”고 설명했다. 담적병의 예방과 치료는 어떻게 할까? 이러한 담적으로 인해 발생된 만성위장질환이나 담적병은 담적을 유발하게 된, 더 나아가 위장외벽의 변성을 초래하게 만든 습관을 고쳐야 한다는 것이 중요한 치료 포인트이다. 폭식과 과식을 하지 말고 밤늦게 먹는 야식도 피해야 할 중요한 식습관이다. 또한 밥은 소화가 잘 되도록 질게 먹는 것이 좋으며 위에 과부하가 걸리지 않도록 ‘소식’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다. 음식을 튀기기보다는 삶거나 데치는 조리법을 이용하자. 이러한 식습관과 함께 담적을 제거하는 담적제거치료를 병행해야 한다. 또한 담적으로 유발된 신체질환이 있다면 그에 대한 치료도 병행해서 보다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다. 최서형 원장은 “알 수 없는 위장질환, 만성위장질환이 있을 경우, 내시경으로도 별다른 이상증상이 발견 되지 않는다면, 혹은 알 수 없는 신체질환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혹시 담적은 아닌지 전문의를 찾아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Tip. 이런 증상이라면 담적을 의심해보세요! -가스가 차고 속이 더부룩하다. -대변을 봐도 시원하지 않다. -머리가 자주 아프다. -어지럽다. -눈이 침침하다. -눈 주위가 뻑뻑하고 통증이 있다. -건망증이 심하다. -얼굴색이 검어지고 기미가 낀다. -뒷목이 뻣뻣하다. -어깨에 담이 걸린다. -항상 피곤하다. -구취(입 냄새)가 있다. -여성의 경우 냉, 염증이 잘 발생한다. -잘 체한다. -속이 메스껍다. ※10점 이상: 매우 심한 상태, 5~9점: 심한 상태, 4점 이하: 심하지는 않으나 계속 진행되면 심해질 수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