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위담소개 > 언론보도
제목 | 난 그저 어지러웠을 뿐이고! 그게 담적 때문이라는 것을 몰랐을 뿐이고! | ||
---|---|---|---|
|
하지만 하나 한의원 최서형 원장은 K씨의 어지럼증이 단순한 빈혈이 아니라 ‘담적’으로 인한 어지럼증일지도 모른다고 전한다. ‘담적’은 무엇이고 왜 어지럼증을 불러오는 것일까. 하나한의원 최서형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보도록 하자. ➤ ‘담적’이라는 말이 조금 낯설다. 구체적으로 담적이란 무엇인가? 담적은 과식, 폭식, 야식과 같은 잘못된 식습관에서 오는 질병이다. 이런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위가 음식들을 다 소화시키지 못하고 찌꺼기를 남겨두는데, 이 찌꺼기들이 위장점막을 뚫고 위벽에 쌓여서 딱딱하게 굳어지게 된다. 때문에 위의 운동능력이 저하되고 이에 따라 소화능력도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 그럼 담적은 소화기관에 관계된 질환이 아닌가. 어지럼증과 담적의 상관관계는? 어지럼증은 흔히 빈혈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대부분의 어지럼증은 뇌의 독소와 귀 문제 등과 관련이 있다. 뇌의 독소는 담적의 독소가 뇌까지 퍼진 것을 말하며, 이러한 독소로 인한 어지럼증은 주로 소화가 안 될 때에 발생하게 된다. 이는 위장점막의 손상도와 관련이 있는데, 위장점막의 손상이 큰 사람들은 위장 내에 있는 여러 독소들이 미들존을 쉽게 투과하여 금방 전신으로 퍼져 어지럼증이 발생되는 것이다. 또한 귀로 인해 발생되는 어지러운 증상 역시 담적병과 무관하지 않다고 할 수 있다. ➤ 그렇다면 귀로 인한 어지럼증도 위장에 있는 독소들 때문이라는 것인가? 그럴 수 있다. 샤워나 머리를 감거나, 수영장을 갈 때 귀에 물이 쉽게 들어갈 수 있다. 귀에 들어간 물은 곧 정화되어 저절로 배출되는데, 정화기능이 깨졌을 경우라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담적 독소가 미들존을 투과해서 전신으로 퍼지면서 귀에 공급이 된다면 귓속에 눅눅해지면서 수분정화기능이 저하된다. 이로 인해 세균이 번식하게 되고 염증도 생기게 된다. 만약 이런 현상이 오래 지속이 된다면, 담적과 같이 단단한 독소 결절도 만들어질 수 있어, 어지럼증이 유발될 수 있는 것이다. ➤ 위장의 담적과 어지럼증이 연관되어 있다니 신기하다. 담적으로 인해 어지럼증 말고 다른 질환도 생길 수 있나? 그렇다. 위장은 우리 몸 최고의 면역기관이 있을 뿐 아니라, 위장 내의 내부신경계와 뇌와 척수를 연결해주는 외부신경계가 있다. 또한, 효소분비를 위한 호르몬, 소화를 돕기 위해 점액을 분비하는 분비기관, 음식을 골고루 섞을 힘을 가지고 있는 근육계 등이 존재한다. 때문에 담적은 단순히 만성소화불량만 일으키는 것이 아니다. 소화불량과 함께 어지럼증의 증상이 나타나거나 두통, 또는 치매, 우울증, 자폐증 등의 정신질환과 희귀 난치 질환인 베체트병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 위장이 정말 중요한 곳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면 담적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나. 담적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 본인의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다. 폭식과 과식, 급식의 습관을 버리고 야식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밥을 먹을 때에는 되도록 질게 먹고 소식하며 튀긴 음식보다는 찌거나 삶고 데치는 음식을 선택해야 한다. 또한, 식사 후에는 최소한 3시간~4시간 정도 흐른 뒤에 취침을 취해야한다. 이렇게 생활습관을 바꾸면서 담적제거치료를 병행한다면 시너지 효과가 발생해 더 빠른 치료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