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위담소개 > 언론보도
제목 | 다가온 연말모임 전성시대, 위(胃)는 괴롭다 | ||
---|---|---|---|
|
요즘 직장인들이 섭취하는 음식을 보면, 주로 먹게 되는 것이 우유, 컵라면, 햄버거, 김밥 등 저렴한 비용으로 빨리 배를 채울 수 있는 것들로 이루어져있다. 영양소를 고루 갖춘 제대로 된 식단을 찾아보기 힘들게 된 것이다. 여기에 최근 경제 한파가 몰아치면서 패스트푸드로 점심을 해결하는 직장인들이 더욱 많아져 문제가 되고 있다. 또한 업무에 치여 점심시간도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빨리 먹는 습관에 길들여져 있어 많은 직장인들이 만성적인 소화불량과 속쓰림에 시달리고 있다. 게다가 이러한 가운데 다가오는 연말연시의 잦은 술자리가 더욱더 직장인들의 위(胃)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식탁의 오염, 연말연시 잦은 술자리가 위(胃) 외벽에 ‘담적’ 만들어 하나한의원 최서형 원장은 “이러한 잘못된 식습관과 연말의 잦은 모임으로 인한 과음, 과식 등은 위(胃) 건강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위 점막을 손상시키고 위 외벽에 ‘담적’이라는 독소물질을 만들 수 있다”며 “담적은 음식노폐물과 환경호르몬, 화학조미료, 중금속 등의 독성물질이 혼합되어 위 외벽에 딱딱하게 굳어진 독소물질이다. 이는 위 외벽에서 림프계와 혈관을 타고 전신으로 퍼져 다양한 전신질환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다”라고 말했다. 담적의 독소는 위장장애를 불러올 뿐 아니라 배설기관의 하나인 피부를 통해 배출되면서 여드름, 아토피 등을 악화시키고 간, 신장, 관절, 뇌 등 전신으로 퍼져 다양한 전신질환에 관여한다. 여기에 연말연시의 잦은 술자리는 위에 부담을 주고, 담적의 축적을 가속화시키기 때문에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연말연시를 먹고 마시며 보낼 것이 아니라, 위(胃) 외벽에 담적이 쌓이는 것을 방지하면서 즐길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 술과 안주는 조금씩, 수분은 충분히! 연말의 술자리에서 위의 건강을 챙기는 방법은 단연 음식물과, 이를 섭취하는 형태를 조절하는 것이다. 담적을 만드는 행위는 과식, 급식, 폭식 등과 같은 식습관과 관련이 깊으므로 칼로리가 높은 술과 안주를 한꺼번에 많이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다. 특히 술을 마실 때에는 한 번에 다 들이키는 것보다 한잔을 조금씩 나눠서 마시는 것이 좋으며, 술을 마시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수분이 빨리 배출되므로 계속적으로 물을 마셔주어 수분의 밸런스를 유지해주는 것이 좋다. 이러한 작은 노력만으로도 연말연시에 과음과 폭식으로 건강이 악화되는 것을 어느 정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규칙적으로 영양소가 고루 갖추어진 음식을 섭취하도록 신경 쓰는 등 전반적인 식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담적의 축적을 방지하고, 전신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일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