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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눈코 뜰 새 없이 바쁜데 살이 찐다? 담적도 쌓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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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보건복지가족부 질병관리본부는 만 19세 이상 성인 4,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07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들 10명중 6명은 하루에 30분도 채 걷지 않으며, 10명중 3명은 영양과다섭취와 운동부족으로 인해 비만인 체형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와 함께 만병의 근원이라고 할 수 있는 비만, 우리나라 국민들의 비만정도가 위험수위에 다다른 것이다. ◇ 늘어나는 체중만큼 위 외벽에 '담적'도 쌓인다! 바쁘기로 세계에서 둘째가라고 하면 서러운 우리나라 사람들. 이렇게 바쁘게 사는데도 불구하고 왜 살이 찌는 걸까? 그것은 바로 잘못된 식습관이 원인이다. 바쁘다 보니 제때에 밥을 챙겨먹기 힘들기 때문에, 먹을 수 있을 때 한 번에 많은 양을 빨리 섭취하는 식습관이 몸에 배어 있는 것이다. 또한 하루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운동이나 휴식으로 푸는 것이 아니라, 밤늦게 삼겹살에 한잔 술로 달래는 문화가 뿌리 깊게 자리하고 있어 늦은 밤 칼로리 높은 술과 안주를 섭취하는 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 이러한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비만 인구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것인데, 이는 비만 뿐 아니라 위 외벽에 '담적'이라는 독소물질까지 만들게 되어 더욱 문제가 된다. 하나한의원 김재관 원장은 "본인도 의식하지 못하는 가운데 과식과 야식 등의 식습관을 반복하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 몸속의 위장은 단순히 음식을 받아 넘기는 '밥통'이 아니다. 위장은 제2의 뇌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신경이 분포하고 있는 예민하고 똑똑한 장기인데, 이러한 잘못된 식습관이 계속된다면 비만이 생길 뿐만 아니라, 위 외벽에 '담적'이라는 독소물질을 만들게 될 수도 있다" 라고 전한다. ◇ 도대체 담적병은 어떻게 생기는 것? 그렇다면 김재관 원장이 이야기하는 '담적'이란 어떤 독소물질일까? 위장이 음식물을 소화시킬 수 있는 양에는 한계가 있다. 때문에 과도하게 많은 음식물을 한 번에 섭취하거나, 잠자기 직전 음식물을 섭취하고 소화가 다 되기도 전에 잠이 들면 위장 속에 '미즙'이라고 하는 음식노폐물이 남게 된다. 이러한 미즙이 음식물과 함께 섭취된 각종 화학조미료, 멜라민과 같은 환경호르몬, 중금속 등의 독성물질과 뒤섞이는데 이것이 위장의 점막을 훼손시킨다. 이렇게 손상된 틈을 통해 미즙과 독성물질이 위 외벽으로 흘러들어가 쌓여 딱딱하게 굳어지는데, 이것이 바로 '담적'이라는 독소물질이다. 담적이 생기면 위장 내부에는 별 이상이 없더라도 소화불량이나 속쓰림과 같은 위장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위장 외벽에는 전신으로 통하는 림프계와 혈관이 있는데, 담적의 독소가 이를 통해 전신으로 퍼져 당뇨병, 간질환, 신장질환, 아토피, 여드름, 두통, 관절염 등 각종 전신질환에 관여하여 이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어 더욱 문제가 된다. 김재관 원장은 "비만은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위험한 증상이다. 때문에 전문의와 상의하여 비만의 정도를 측정한 뒤, 식습관개선과 운동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표준체중과 체지방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비만의 치료와 함께 담적병이 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하여, 담적제거치료 병행을 통해 각종 질환의 위험에서 벗어나는 것이 좋겠다" 라고 조언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