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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11월 14일은 세계 당뇨병의 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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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당뇨병의 현 주소는? 전 세계적으로 당뇨병의 발생이 급증하고 있는데, 이는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다. 전체인구의 8~10%가 당뇨병환자인 것으로 추산되며, OECD국가 중 당뇨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이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기도 하다. 때문에 다가오는 11월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이 우리에게는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
당뇨병 환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혈당관리’를 통한 합병증의 예방이다. 혈당관리가 잘 되지 않아 고혈당 상태가 지속되면. 무기력증, 의식 저하, 시력상실을 가져오는 당뇨 망막증, 족부 궤양, 신부전증, 뇌졸중 등 심각한 합병증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들에게 식단조절과 운동을 통한 혈당관리가 ‘생명줄’처럼 중요시 여겨지고 있는데, 혈당관리가 잘 되지 않으면 당뇨병의 종류에 따라 경구혈당강하제나 인슐린 등의 약물치료를 병행하기도 한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약물에만 의존하다보면 인슐린 저항성과 췌장세포의 약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 위 외벽의 독소물질 ‘담적’, 당뇨병과 관련 깊어 하나한의원 최서형 원장은 “당뇨병의 혈당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식이요법, 약물치료와 함께 위 외벽의 독소물질인 ‘담적’을 제거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담적은 당뇨병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볼 수 있으며, 담적을 제거하는 치료를 병행하면 혈당조절이 한결 수월해지게 된다.”라고 이야기한다. 그렇다면 위 외벽에 자리한 담적은 어떤 물질이기에 당뇨병과 혈당조절에 영향을 준다는 것일까?
담적은 우리 몸속의 대표적인 내부기관 중에 하나인 ‘위장’의 외벽에 쌓여 딱딱하게 굳어진 독소물질을 말한다. 담적이 생기는 원인은 ‘식탁의 오염’과 ‘잘못된 식습관’이라 할 수 있다. 현대인들의 식단을 살펴보면 열량만 많고 영양분은 적은 패스트푸드형 음식들이 많고, 방부제, 화학조미료가 다량 함유되어있다. 또한 최근 전 세계를 공포에 떨게 한 ‘멜라민’과 같은 환경호르몬 또한 식탁을 오염시키는 주범이다.
이렇듯 부실한 식단을 과식, 폭식, 급식, 야식 등의 잘못된 식습관을 통해 섭취하다보면 위장의 소화능력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위장은 섭취한 음식물을 다 소화시키지 못하고 미즙을 남기게 되는데, 이것이 각종 독성물질과 화학작용을 일으켜 위장점막을 뚫고 위 외벽에 자리 잡아 ‘담적’이 되는 것이다.
◇ 당뇨병이 사람 잡는다? 담적제거치료가 당뇨병 잡는다! 이렇게 위 외벽에 자리 잡은 담적의 독성물질은 혈관과 림프계를 타고 전신으로 퍼져 간질환, 혈관질환, 신장증후군, 관절염, 두통, 아토피 등 전신질환을 유발하고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는데, ‘당뇨병’ 또한 예외가 아니다. 담적이 만드는 담, 즉 노폐물이 조직세포막 사이에 끼어 인슐린감지기능이 저하되고 인슐린 저항성이 생겨 포도당 유입이 떨어지게 될 뿐만 아니라, 담적 독소가 췌장 세포를 손상시켜 인슐린 생산 장애가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최서형 원장은 “수많은 임상에서 담적제거치료를 통해, 인슐린 투여를 줄이거나 중단해도 혈당이 떨어지는 효과를 볼 수 있었다. 담적제거치료가 조직세포막에 끼어있는 노폐물을 제거하고, 췌장세포의 인슐린 생산을 촉진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약물의 도움을 적게 받으면서도 혈당의 조절이 가능한 것이다.” 라고 전한다.
당뇨병과 담적은 닮은 구석이 있다. 바로 무심코 범한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식이요법이나 운동만으로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아 긴 시간 약물에 의존해 왔다면, 담적제거치료의 도움을 받아 효과적으로 혈당을 조절하고 전신의 건강을 챙기는 것이 현명한 방법일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