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적병의 특징은 소화 증상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전신 문제도 동시에 발행한다는 것이다. 예를 든다면 "나는 소화만 안되면 머리가 아프고 어깨가 쑤셔온다"와 같은 현상이 나타난다. 이것은 담적병의 원인인 담독소가 혈관과 림프관을 통해 그 사람의 약한 곳으로 퍼지기 때문이다.
1. 소화기가 나빠진다.
2. 속이 늘 더부룩하면서 소량의 음식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낀다.
3. 잘 체하고 역류가 잘 일어난다.
4. 속이 쓰리거나 경련이 잘 발생한다.
5. 차멀미, 헛구역질,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6. 가스가 잘 차고 배변 후에도 시원치 않다.
7. 대부분 신경성 위염이나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는다.
1. 두통, 어지럼증이 나타난다.
2. 건망증이 심해지고 치매로 이어지기도 한다.
3. 안구건조증이나 안통이 잘 발생한다.
4. 구취가 심하다.
5. 동맥경화가 잘 생긴다.
6. 2형 당뇨병이나 저 혈당증이 발생한다.
7. 만성피로 증후군으로 항상 피로하고 무기력하다. 항상 졸립다.
8. 얼굴에 여드름이나 다크서클이 생긴다.
9. 뒷목이 뻣뻣하고 통증이 느껴지며 온 몸에 담과 어깨 결림이 발생한다.
10. 요통이나 다리에 쥐가 많이 난다.
11. 유난히 복부 비만이 심하다.
12. 생리통이 심하다.
13. 자궁내막증, 자궁근종 등이 생기기 쉽고 냉대하와 자궁염이 잘 발생한다.
14. 방광이 굳어져 소변이 자주 마렵고 배설 후에도 시원하지 않다.
15. 전립선 비대와 전립선 증후군이 자주 발생한다.
16. 자궁도 담으로 굳어지면 불임이나 유산이 되기 쉽다.
17. 이유없이 불안하고 초조하거나 평소 짜증이 발생하며 우울증에 잘 걸린다.
18. 가슴이 답답하고 협심증이나 천식같이 숨이 차는 경우가 많다.
담적병의 특징은 소화 증상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전신 문제도 동시에 발행한다는 것이다. 예를 든다면 "나는 소화만 안되면 머리가 아프고 어깨가 쑤셔온다"와 같은 현상이 나타난다. 이것은 담적병의 원인인 담독소가 혈관과 림프관을 통해 그 사람의 약한 곳으로 퍼지기 때문이다.
꺽꺽 트림을 하는 것은 음식을 내려 보내지 못해서 그런 것인데 음식이 내려가지 않는 이유는 위장이 심하게 무력하거나 위장이 굳어져서 위장 연동운동이 현저히 감소되기 때문입니다. 위무력과 담적이 심한 사람은 공기에도 체해서 공복에도 꺽꺽 대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이 정도가 되면 어떠한 의학적 치료로도 해결되지 않습니다.
서양의학에서는 이러한 증상을 역류성 질환으로 분류하여 치료하지만 잘 낫지 않습니다. 다음의 3가지 치료를 동시에 적용합니다.
- 위무력의 의학적 치료는 쉽지 않습니다. 위담 한방병원에서는 위장 무력을 해결하기 위해 위장 근육을 강화시키고, 위장에 혈액을 충분히 공급하는 2가지 약물 요법을 적용하여 성공하였습니다.
- 위장 외벽의 담적을 제거하여 굳어진 조직이 풀리면 위장 운동이 다시 활발해져 트림 현상이 없어집니다. 담적 치료는 본문 내용에서 참조하세요.
속 쓰림이 새벽에 심해 잠을 자지 못하거나 공복만 되면 속이 쓰려 뭔가를 먹어야 하는 환자가 많습니다. 그때마다 위산억제 약을 사용하지만 그때뿐 자꾸 재발하고, 오히려 위산과다약을 장기적으로 복용하다 보면 위장병이 악화된다는데 말에 걱정하게 됩니다.
이러한 경우는 단순히 위산 분비가 과잉 되어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공기에도 체해서 공복에도 꺽꺽 대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이 정도가 되면 위산이라는 강한 물질에 대응하는 방어능력이 떨어져서 그렇습니다. 위장 안에는 뮤신(mucin)이라는 점액과 심장으로부터 충분히 혈액공급을 받아 위산에 손상 받지 않도록 하는 자체 내 방어 능력을 갖추게 됩니다. 그런데 새벽이나 공복이 되면 이러한 방어물질이 감소하기 때문에 주로 이 시간에 발생합니다. 결론적으로 위산 과다 때문이 아니라 방어물질 감소가 원인이어서 위산 억제 약 투여를 신중히 해야 합니다.
무조건 위산억제 약을 쓰지 말고 위장 점막에 점액 물질과 혈액을 충분히 공급하여 위산에 방어하는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위산억제 약을 장기간 사용하게 되면 음식물 소화와 위장 내 청결한 환경에 큰 역할을 하는 위산의 분비 장애가 생겨 악성 위장병 유발 환경을 만들게 됩니다. 치료는 다음의 3가지 치료를 동시에 적용합니다.
- 담적 치료가 속쓰림, 통증에 필요한 것은 담 독소가 위장 외벽의 혈관이나 점액물질 분비 기관을 막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담 독소를 제거하면 혈액순환과 점액 분비가 다시 원활해져 위산에 대한 방어 능력이 정상화됩니다.
- 윤활유 같은 기능을 하는 뮤신(mucin)은 한의학에서는 콩팥과 비장에서 만들어져 위장에 공급하고, 심장의 활발한 혈액공급을 통해 유지된다고 설명합니다. 그런데 과로와 스트레스, 화병 등이 심하면 신장과 비장의 진액이 마르고, 심장의 혈액공급이 저하되어 위장의 빈혈현상과 진액 고갈 현상이 생겨 공복 쓰림 통증이나 위축성 위염이 잘 발생합니다. 신장과 비장의 음(陰) 기능을 강화하여 진액 생산을 촉진하고, 심장의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위장이 혈액과 진액을 충분히 공급받게 되면 위장의 방어 능력이 생겨 자연히 새벽 혹은 공복의 속 쓰림이나 통증이 사라집니다.
조금만 식사를 해도 목에 뭔가 낀 듯 답답하거나 가래가 막고 있는 듯한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한 경우 이러한 증상이 가슴과 등에까지 파급되어 마치 협심증이 아닌가 하여 응급실에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위장 검사는 물론 심장 정밀검사나 폐 검사까지 시행해보지만 검사에는 전혀 이상이 나타나지 않아 진단도 안 되고 치료도 안 되어 고통 받게 됩니다. 어떤 경우에는 밥을 먹지도 않았는데도 발생하고, 조금만 신경 써도 나타나 고,바로 누워 자지도 못해 생활 자체가 힘들다 보니 신경안정제 등으로 견디는 환자도 우리 주위에 많습니다. 왜 그럴까요?
이러한 증상들은 후비류(뒤로 콧물이 넘어 감) 같은 코 이상, 신경성, 한의학에서의 매핵기, 협심증, 폐색성 폐질환, 천식 등과 같은 질환으로 혼동되기도 하지만 분명히 다릅니다. 본 증상은 동의보감에서 소개하고 있는 일격(壹嗝)이라는 병에 해당되는데, 허준 선생님도 일격병을 난치 질환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일격병에 대한 동의보감의 원인 분석이 제시되어 있지만 최근 담적병이 발견되면서 새롭고도 분명한 원인 파악과 근본적인 치료의 길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본 질환은 식도부터 명치 아래의 위장 부위까지 심하게 굳어져, 즉, 담적병에 걸려 있기 때문에 음식을 아래로 내려 보내지 못해 발생되는 증상입니다. 담적이 심하게 되면 가슴은 물론 등과 어깨 부위까지 담 독소가 퍼져 그 부위가 뻐근하게 담 결림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담적병 외에도 식도에서 대장에 이르는 전체적인 위장관이 무력증에 빠지면 발생합니다. 위장관이 무력하면 항상 음식이 내려가지 않고, 목 이물감, 가슴 답답함과 명치끝 막힘, 항상 더부룩함, 하품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경우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위장약이나 위장 운동 촉진제, 역류성 약들은 잘 반응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약을 받아들이지 못해 역작용이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인에서 지적한 대로 위장관 전체의 담적을 제거하고 위장관의 연동 기능을 강화시키는 방법을 적용해야 합니다. "끊임없는 트림" 병의 치료와 유사한 부분이 있지만 치료 처방을 적용하는데 있어 까다롭고 보다 주의를 요하게 됩니다. 잘못하면 위와 장의 무력증이 더 심해지거나 치료 중에 더 막히는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굳어진 위와 장의 담적을 제거하는 과정에서도 무조건 담적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위와 장에 충분한 혈액과 진액을 공급하는 치료를 병행해야 합니다. 그리고 웬만한 약으로는 위와 장의 심한 무력증을 개선하기 어렵고, 위와 장을 강화하는 일반적인 한방 보약 처방이 자칫 흡수장애와 소화장애를 유발하여 실패할 수 있습니다. 위담 한방병원에서는 심한 무력증 치료를 위해 위는 물론 장까지 보강하는 한약처방을 개발하여 특수한 미생물로 발효시킴으로써 흡수장애와 소화장애의 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이러한 치료로 서양의학과 한의학 모두에서 난치로 여겨졌던 본 질환을 극복하게 되었습니다
밥을 한 숟가락만 더 먹어도, 조금만 과로하거나 신경 써도 잘 체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체할 때마다 손을 따기도 하고, 이런 저런 한방, 양방 치료를 받아보지만 일시적이고, 이러한 현상이 계속 반복되어 제대로 식사를 하지 못합니다.
약간의 요인에도 잘 체하는 병은 3가지 원인에 발생됩니다.첫째는 오래된 체기가 내려가지 않아 생기는 문제가 있고, 둘째는 위장이 무력하기 때문이며, 셋째는 심장 기능이 약하여 스트레스에 민감하기 때문입니다. 오래된 체기는 과식하거나 폭식, 또는 자기 전 과식에 의해 언젠가 체했는데, 당시에 해결되지 못하고 오랫동안 방치되어온 까닭입니다. 이런 경우 명치 아래, 즉 위장 분문부위가 심하게 굳어져 버리기 때문에 항상 체하는 증상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위장이 무력해도 나타나는데, 이는 꺽꺽 트림과 목의 이물감이나 가슴 답답함 증상의 원인과 유사합니다. 심장이 약하면 약간의 스트레스나 긴장 된 상황만 되도 심장이 위축되면서 혈액 순환이 제대로 안 되어 위장으로 공급해야 혈액을 보내지 못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위장이 순간적으로 빈혈 현상에 빠지면서 위장 장애가 발생합니다.
- 오래 된 체기 진단은 전문가의 복진(복부를 만져 병을 알아내는 진단법)에 의해 밝혀질 수 있습니다. 오래된 체기로 밝혀지면 음식을 유동식으로 제한하면서 굳어진 담적을 치료하게 됩니다. 담적 치료로 오래된 체기가 사라지면 음식만 조심하면 상기의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 위무력의 의학적 치료는 꺽꺽 트림 부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약간의 스트레스에도 소화장애가 발생하는 사람은 심장의 기능이 약해서인데, 심장을강화시키는 보심지제(補心之劑)를 적용하면 웬만한 스트레스에도 심장으로부터 위장에 보내는 혈액공급에 지장이 나타나지 않아 스트레스성 위장병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길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