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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라이브팜뉴스] 위식도역류, 방치하면 식도암까지... 적절한 치료법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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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 (남성, 50세)는 최근 과음 후 속이 화끈거리는 가슴쓰림과 흉통 증상으로 큰 불편을 겪었다. 일시적인 증상이라 여기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던 A씨의 증상은 3개월 동안 지속되었으며 날개뼈 사이 통증과 만성 기침으로 이어졌다. 악화하는 증상에 대한 걱정으로 병원에 방문한 A씨는 역류성 식도염 진단을 받았다. 역류성 식도염은 위와 식도 사이에서 역류를 방지해주는 하부식도괄약근의 약화로 위산, 소화효소 등의 위 내용물이 역류하여 식도 점막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역류성 식도염으로 인해 위산이 역류하면 화끈거리는 가슴 통증, 목 이물감, 음식을 삼키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연하곤란, 만성 기침, 오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역류성 식도염을 방치하게 되면 식도 점막 세포가 변성되는 바렛 식도로 이어질 수 있다. 바렛 식도가 발생하면 피를 토하거나 구토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식도암 발생률도 높아지므로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 강남위담한방병원 허봉수 원장은 “한의학에서는 역류성 식도염의 원인을 담적병으로 보고 있다. 담적병은 담 독소가 위장 외벽 근육층에 쌓여 위장의 기능과 운동성을 저하하는 질환이다. 위장 운동성의 저하로 위장 내 과도한 가스가 발생하여 식도에 압력을 주고, 하부식도괄약근을 약화시켜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위장 외벽에 쌓인 담 독소를 분해하여 배출하는 담적병 치료가 필요하다. 이때 담적 개선에 좋은 특수한 미생물로 발효 처리한 한약을 복용하는 발효 한약 요법을 시행할 수 있다. 또한 온열 자극으로 담 독소로 굳어진 위장을 풀어주는 온열 요법과 주사액을 경혈에 놓아 치료 효과 증진을 돕는 약 침 치료를 병행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환자의 상태에 따라 치료 효과와 기간은 상이할 수 있어 반드시 전문의와의 상담 후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역류성 식도염은 평소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인해 악화할 수 있다. 하부식도괄약근을 약화시킬 수 있는 기름진 음식 섭취, 과음, 과식 등을 삼가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http://www.livesnews.com/news/article.html?no=41067 출처 : 라이브팜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