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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헬스인뉴스] 알 수 없는 두통과 어지럼증, 담적병 치료로 개선될 수 있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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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주부 C씨(여, 52세)는 몇 달 전부터 잦은 두통과 어지럼증에 시달렸다. 최근에는 약을 먹어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고 속이 울렁거리는 멀미 증상까지 있어 하루 종일 아무 일도 할 수 없었다. 걱정스러운 마음에 병원에 방문하여 혈액검사, 내시경, MRI 등 각종 검사를 받았지만 특별한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상기 사례처럼 장기간 지속되는 두통과 어지럼증에도 뚜렷한 원인을 알 수 없어 답답함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의하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지난 3년간 두통(R51)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2017년 892,688명, 2018년 915,874명, 2019년 970,118명으로 점점 증가했다. 약을 먹어도 잘 낫지 않고 멀미, 소화불량 등 다른 증상까지 동반된다면 한의학적으로 접근해 볼 수 있다. 한방에서는 이와 같은 두통과 어지럼증의 원인을 ‘담적병’으로 설명한다. 급식, 폭식, 야식 등 식습관이 바르지 않거나 선천적으로 위장이 약하면 음식물이 제대로 소화되지 않고 위장 내부에서 부패하면서 염증성 병리 물질인 ‘담 독소’가 형성된다. 담 독소는 위장 외벽에 사이에 쌓여 ‘담적’을 이루는데. 이는 위장 조직을 굳게 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로 인해 위장 기능이 저하됨에 따라 소화 기능이 약해져 소화불량, 속 쓰림, 위산 역류, 복부 팽만감 등 각종 소화 장애를 유발하는 것을 담적병이라 한다. 담 독소는 혈관과 림프관을 통해 전신으로 퍼져 기능이 약한 곳에 쌓이며, 다른 여러 전신질환을 유발한다. 만약 담 독소가 머리로 가는 혈류에 쌓여 흐름을 막게 되면 두통과 어지럼증을 유발한다. 담 독소에 의한 두통과 어지럼증을 치료 없이 방치하면 뇌로 가는 혈류에 쌓일 수 있고, 이는 뇌경색, 뇌졸중으로 이어질 수 있다. 담적에 의한 두통과 어지럼증은 담 독소를 제거하는 치료를 통해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다. 위장 외벽으로 흡수가 잘 되는 특수 미생물을 발효한 약물로 담 독소를 녹여 소변과 땀을 통해 몸 밖으로 배출하여 제거한다. 여기에 아로마와 소적 치료 등과 같은 온열치료를 추가적으로 시행하여 굳어있던 위장을 부드럽게 풀어낸다. 담적 제거 치료는 위장의 담적 뿐만 아니라 머리 근육과 신경에 영향을 끼치는 담 독소도 함께 제거하여 두통과 어지럼증을 해결할 수 있다. 단, 치료는 환자의 증상과 체질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고 치료 기간 또한 달라질 수 있어 의료진 진단 후에 진행되어야 한다. 담적병은 평소 식·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사는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하고 식사시간은 30분 이상의 충분한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그리고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과 인스턴트식품은 멀리하고, 식사 후 바로 눕지 않고 2시간 이상의 충분한 소화시간을 갖는 것이 담적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http://www.healthi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