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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오가닉라이프신문] 쓰린 속, 신경성위염 원인...담적병일 수 있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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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김씨는(51세, 여) 음식을 남기지 않고 먹으려는 습관을 가지고 있었다. 집에서든 밖에서든 항상 배가 불러도 무리하면서까지 잔반을 남기지 않으려 했다. 이러한 식습관으로 인해 김씨는 밤마다 잦은 트림을 하거나 소화제 없이는 잠을 못 이루는 날이 많았다. 주부가 된 후 20년 동안 무리한 식습관을 이어온 탓에 1년 전부터 김씨는 아무리 소화제를 먹어도 낫지 않았고, 병원에 방문해 검사를 받은 결과 신경성위염으로 진단을 받았다. 이로 인해 김씨는 잔반처리는커녕 쌀밥은 입에 대지도 못하였고, 죽만 먹는 신세가 되었다. 김씨처럼 음식값을 아끼기 위해 혹은 바쁜 육아로 인해 음식을 빠르게 먹거나 남이 먹던 음식까지 무리하면서 먹는 사람들이 꽤 있다. 급식이나 과식은 위에 스트레스를 주는 행위이기 때문에 위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다. 신경성위염은 위에 병적인 이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속 쓰림, 복부 팽만감, 더부룩함, 소화불량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한의학에선 위장에 뚜렷한 문제가 발견되지 않아 제대로 된 치료하기 힘든 신경성위염의 원인이 담적병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한다. 신경성위염의 원인이 되는 담적병은 평소 바르지 못한 식습관으로 인해 소화되지 못한 음식 찌꺼기들이 부패하면서 만들어진 담 독소가 위장 외벽에 쌓이고 굳어지는 것을 말한다. 담적은 위장 조직을 굳게 만들어 전반적인 기능을 저하시켜 속쓰림, 소화불량, 복통, 트림과 방귀 등 다양한 위장증상을 유발한다. 담적은 위장 위벽에 만들어 지기 때문에 위장 내 점막까지만 검사하는 일반 내시경 검사로는 확인이 어려울 수 있다. 담적으로 인해 굳어진 위장 외벽의 상태는 EAV검사(경락공릉진단기)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이 외 맥진, 복진, 설진 등의 한의학적 검사로도 담적의 유무 및 정도를 검사할 수 있다. 위장 외벽은 검사하기도 어렵듯이 치료하기도 까다로운 부위이기 때문에 위장 외 조직까지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이에 강남위담한방병원 나병조 원장은 ”발효한약에 있는 특수한 미생물이 위장외벽까지 침투하여 담 독소를 제거할 수 있으며, 이와 함께 아로마와 소적치료 등과 같은 온열치료로 굳어진 담적 부위를 부드럽게 풀어주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치료는 개인에 따라 효과와 기간이 상이할 수 있다는 점을 항상 유의해야한다. 급식, 과식은 물론 야식, 과음, 자극적인 음식 섭취 등은 위장 건강에 매우 좋지 않으며,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촉진시킨다. 증상 호전을 위해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김씨처럼 음식의 양을 조절하지 못할 것 같다면 먹기 전 음식을 먹을 만큼만 소량으로 분배해 놓는 것이 좋다. 또한 아무리 적당한 음식량이라도 빠르게 먹지 않도록 주의하며 식사해야 한다. https://www.iloveorganic.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77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