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위담소개 > 언론보도
제목 | [일간스포츠] ”위염, 자신에게 맞는 치료법 필요” | ||
---|---|---|---|
|
맵고 짠 음식 섭취로 인해 위염 증상을 겪는 현대인들이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지속적인 위염 증상을 방치할 경우 위염 증상이 더욱 심해질 뿐만 아니라 위장에 출혈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며 위암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이로 인해 위장 건강을 지키는 방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지만 위염을 치료하기 위해 병원을 방문하여 약을 먹고 치료를 해도 일시적인 증상 완화만 있을 뿐, 시간이 지나면 위염 증상이 다시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위염 증상만을 치료했을 뿐, 위염 원인에 대한 치료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만성적인 위염은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 위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위장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 주로 복통과 소화불량, 구토 증상이 있다면 급성 위염일 가능성이 높다. 급성 위염의 경우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에 의해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며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식사 후에 음식물의 역류가 있거나 위염 증상이 오랜 기간 지속되었다면 만성 위염일 가능성이 높다. 때문에 위염 증상이 나타났다면 정밀 검사를 통해 자신의 신체 상태와 증상에 적합한 치료를 통해 위염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에게 적합한 위염 치료를 위해서는 종합검진을 통해 위염이 발생한 원인을 파악하고 약해진 위장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위와 장 외벽의 면역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확인하면 위염의 진행 상태와 전반적인 소화기관의 환경을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 위염 치료에 도움이 된다. 나아가 위염으로 인한 증상 치료가 아닌 약해진 위장 환경을 개선하여 위장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심장과 콩팥은 위장 환경에 필요한 혈액과, 점막보호물질을 생성하기 때문에 심장과 콩팥 치료를 함께 진행하면 빠르게 위장 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 이에 위담한방병원 허봉수 원장(사진)은 "잘 낫지 않는 위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진단과 종합적인 치료가 중요하다"며, "위염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양방과 한방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김준정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