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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넥스트데일리] 위담한방병원 최서형 원장, ‘밥통대반란’ 중국출판기념회 가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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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오후 2시 중국 북경 왕푸징 서점 다목적실에서 최서형 원장의 ‘밥통대반란’ 중국출판기념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주기봉 前 북경대학교 총장, 북경의대 소화기내과 요수쿤 교수(중일우호병원 부원장) 중국의학과학출판사의 부사장 겸 편집장, 중국 인민일보 해외 네트워크 편집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에서는 전 보건복지부 송재성 차관과 한중문화교류협회 신경숙 회장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에 발간된 중국어판은 지난 2013년 출시된 국내판을 중국어로 번역, 출간한 책이다. 지난 2013년 국내에 출판됐던 이 책은 급식, 폭식, 야식, 과식, 독식 등으로 위장에 담(痰) 이라는 독소가 쌓이면서 위와 장 조직이 굳어지고 손상되는 새로운 위장병인 담적병을 알려주었다. 중국출판을 총괄한 중국의학과학출판사 편집장은 “중국에는 ‘모든 병을 고치려면 위장병부터 고쳐야 한다’는 속담이 있다. 그만큼 예로부터 위장의 중요성을 강조했지만 막상 위장을 잘 지키는 방법은 몰랐다. 그런 가운데 이 책을 출판하게 됐는데, 이 책이 앞으로 많은 중국인들이 위장병의 고통에서 벗어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주기봉 북경대학교 前 총장은 자신을 “지난 2014년 방한 당시 최서형 박사에게서 담적 치료를 받아 효과를 본 환자”라고 소개하며 “이 책은 위장병의 예방과 치료를 넘어 중국인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가져다 주는 책이 될 것이라 본다”는 축사를 남겼다. 이날 출판기념회에서는 최서형 원장이 담적병에 대해 직접 소개하고 강의하는 특별한 시간도 있었다. 최 원장은 지난해 9월 북경의대부속 중일우호병원에서 서양의학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이 병에 대한 특강을 가진바 있다. 당시 북경의대의 소화기내과 권위자인 요수쿤 교수는 “위장병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치료법이 알려졌다”고 말했다. 이번 출판기념회에는 인민일보, 과학기술일보, 광명일보 등 중국 일간지와 TV, 라디오 기자들이 대거 취재차 참석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독자들에게 담적병의 개념 정의부터 예방법까지 궁금증에 자세히 답하며 설명했으며, 마지막으로는 독자 사인회를 진행했다. 한편, ‘밥통대반란’ 중국어판은 현재 2쇄 추가 주문에 들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