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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매일경제] [전문의칼럼] 과식하면 체하는게 좋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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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에는 경보시스템이 있어 과식이나 폭식, 야식으로 피가 탁해지면 소화장애를 만들어 몸을 보호하기 때문에 소화불량은 몸을 위해 매우 중요한 신호다. 그런데 아무리 많이 먹고, 빨리 먹어도 소화는 끄떡없어 자기 위장이 튼튼하다고 착각하고 사는 사람이 많다. 과식을 해도 소화가 잘되는 것은 경보 기능이 망가진 것이지 위장이 좋아서 그런 것이 아니다. 실제로 중풍 환자나 당뇨병, 관절 환자들을 보면 평소 많이 먹고 위장이 좋다고 자신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막 먹어도 소화는 되지만 결국 위암이나 대장암, 중풍, 당뇨병, 동맥경화, 피부질환, 통풍, 관절질환, 두통, 어지럼증 등 질환이 만들어진다는 얘기다. 위장의 경보장치 고장은 담적병 때문이다. 위장 외벽은 내장신경을 비롯해 면역시스템, 근육, 혈관, 각종 소화효소와 위산, 점액을 만드는 분비세포, 각종 신경물질 등 무수한 기관으로 꽉 차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