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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크리스천투데이] 아토피 피부, 겪어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논하지 말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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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아토피피부질환을 ‘영아습진’이라고 해서 아이들에게 주로 걸리는 일시적인 증상으로 알고 있었지만 최근에는 성인들은 물론 노인들에게도 아토피 피부질환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아토피피부의 경우 봄이 되어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피부가 각질화 되며, 두꺼워지고 딱딱해짐과 동시에 가려움증은 더욱 심해진다. 가려움증으로 인해 긁기 시작하면 이는 진물이나 딱지 등의 2차감염의 우려가 있어 아무리 가려워도 긁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로 인해 밤에 잠을 자는 것도 쉽지 않게 된다.
또한 아토피는 피부가 각질화 되면서 딱딱해지고 검게 되는 특징이 있는데, 이로 인해 여성들은 심할 경우 대인기피증이나 우울증 등의 증세에 시달릴 수도 있다.
▶ 아토피 치료, 몸의 독소를 제거하는 것이 시급하다! 보통 아토피의 피부는 피부가 건조한 경우가 많다. 피부 내부에는 점액 물질을 분비하고 생산하는 세포들이 있는데, 이 세포들이 손상을 받아 점액물질이 감소되고 파괴되면서 건조해지는 것이다. 이럴 때에는 진액세포를 만들어내는 신장의 활동을 촉진시켜 진액세포를 만들어내고, 위장에 있는 열을 내리는 치료법을 적용시키는 것이 좋다. 하나한방병원 최서형 원장은 “아토피 환자 피부 내부에 있는 세균과 기생충들이 피부의 염증을 재발화 하고 만성화시키는 가장 큰 요인이 되는데, 피부 안에 독소나 노폐물들이 기생충이 좋아하는 환경을 조성하게 도와준다. 때문에 이런 경우 독소를 제거하는 치료가 무엇보다 시급하다. 피부에 있는 독소는 보통 위와 장, 간에서 흘러나오게 되는데, 이를 차단하고 담적치료를 통해 위와 장을 정결케 해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 집에서 하는 아토피 치료는 이렇게… 아토피 환자들은 면역기능과 회복기능이 약하고 자체 내에서 세균이나 기생충이 발생할 수 있는 피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환경적인 요인 역시 중요하다.
때문에 옷은 빨아서 입도록 하고, 빨래를 할 때에는 표백세제의 사용을 줄이며 세제가 남아있지 않도록 헹궈주도록 한다. 또한 모직이나 합성섬유로 된 옷은 입지 않도록 하고 면으로 된 옷을 입도록 하며 스타킹이나 타이즈 등의 달라붙는 옷들은 입지 않도록 한다.
화장품을 사용할 때에는 되도록 알코올 성분이 없는 화장품을 사용하고 보습관리가 중요하다. 비린 생선이나 과도한 지방이 있는 음식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피부 내에 독소의 환경이 조성되어 세균이나 기생충 번식이 빈번해질 수 있으니 되도록 유기농 음식을 먹지 않도록 한다.
하나한방병원 최서형 원장은 “목욕을 할 때에는 미지근한 물에 하며 시간은 20분 정도가 적당하다. 비누도 중성 비누를 사용하고, 염증이 심한 부위에는 되도록 비누칠을 하지 않도록 하며 목욕이 끝난 3분 이내에 보습제나 연고 등을 바르도록 한다. 물기를 닦을 때에도 톡톡 두드리는 식으로 가볍게 닦도록 하고 아토피 증상이 많이 심하다면 욕조에 소금을 풀어 목욕을 하는 것도 좋다.”며 “특히 아토피 환자에게는 집안의 환경도 중요한데, 항상 50~60%정도의 습도를 유지하도록 하고 온도는 너무 높지 않게 지정하도록 한다. 애완동물이나 카펫, 커튼 등에 진드기가 있을 수 있으니 되도록 피하도록 한다.”고 전한다.
아토피 환자들은 자신에게 온 고통이 끝날 수는 있을까 하는 마음에 심리적으로 많이 불안해하고 불안정해 한다고 한다. 가정에서는 되도록 그들이 불안해하지 않고 분노하지 않도록 이해와 배려하는 것이 필요하고 나을 수 있다는 희망을 주며 즐겁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해야 할 것이다.
http://www.christiantoday.co.kr/pr/article.view.htm?id=bodo140 위 링크를 누르시면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