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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한국재경신문] ‘담적’을 유발시키는 달콤한 유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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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바람을 타고 온 베이커리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미각은 단맛에 반응한다. 그도 그럴 것이 리즈 엘리엇의 『우리 아이 머리에선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를 보면 ‘양수 내로 달콤한 맛을 내는 물질을 주입하면 태아가 양수를 더 많이 삼킨다는 보고들이 있다’고 말하며, 단맛을 좋아하는 이유는 인간의 본능이기 때문이라고 드러낸다.
아무리 본능에 이끌려 단맛의 매력에 빠져있다 보면 영양불량을 가져올 수 있다. 전체적으로 골고루 영양분을 섭취해야 하는데 단맛에만 너무 심취해 있다 보면 당이 과다해지고 다른 영양분을 모자라는 것이다. 게다가 단맛에 중독될 경우 폭식과 과식이라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 맛있는 음식의 중독성 ‘담적’의 원인
물론 빵이 우리 몸에 무조건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무엇이든 과하면 독이 되는 법이어서 빵과 같은 맛있는 음식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현상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하나한방병원 최서형 원장은 “달거나 매운 음식은 중독성이 있는데, 이러한 음식 중독은 내장신경계와 중추신경계가 변성되어 식욕을 억제하는 기능을 상실하게 만든다.”며, “이러한 폭식이나 과식과 같은 식습관은 만성 소화불량과 비만을 호소하게 만들고 고혈압이나 당뇨 같은 성인병도 유발할 수 있다.”고 전한다.
이처럼 폭식이나 과식처럼 바르지 못한 식습관은 소화기능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섭취하는 모든 음식물을 소화시키지 못한다. 문제는 이렇게 소화되지 못하고 남은 음식물 찌꺼기들이 위에서 각종 독성물질과 결합해 독소를 만든다는 것이다. 이 독소가 위와 장 점막을 손상시키면서 투과하는 과정을 거쳐 외벽에 쌓이면서 딱딱하게 굳어진다. 이러한 현상이 거듭되면서 만들어내는 것이 바로 ‘담적’이다.
담적이 문제가 되는 것은 소화기능을 더욱 상하게 하는데 있다. 가령 담적 때문에 속이 쓰리다거나 구토, 변비, 멀미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또 다른 문제점은 담적으로 인해 생리통, 자궁질환, 방광염 등의 생식기 질환이 유발될 수 있다. 아무래도 위장에 생긴 독소가 주위 다른 기관까지 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담적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나한방병원 최서형 원장은 “담적은 위장장애나, 생식기 질환뿐 아니라 간이나 피부에도 이상을 초래한다.”며, “더 나아가 심신의 조화를 깨드려 우울증과 같은 정신적인 질환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담적이 생기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고 말한다.
담적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력을 생각한다면 이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먼저 자신의 식습관을 파악하고 개선할 점이 있다면 식습관 개선을 위해 실천을 해보자. 먹고 싶은 음식에만 집착을 하지 않았는지, 채식 위주의 식단보다 중독성 강한 음식을 많이 섭취하지 않았는지, 밥을 너무 빨리 먹지는 않았는지. 이러한 것을 체크해 바꿔가려는 노력부터 기울인다면 담적을 예방하는 길은 생각보다 쉽게 열릴 수 있다.
http://www.jknews.co.kr/bodo/view.php?id=bodo3779 위 링크를 누르시면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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