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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된 공기, 음식물 독소, 약물에 의한 독소 물질은 각각 폐와 소장에서 혈액으로 같이 합쳐지는데, 간의 해독 작용으로 독소 및 오염 물질을 걸러내고, 깨끗한 피로 만들어 다시 온몸으로 공급한다. 그러나, 어떤 원인(과로, 음주, 질병,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간이 약해져 간의 해독 기능이 저하되면 독소나 오염 물질이 제대로 해독되지 못 한 채로 다시 온몸으로 퍼지게 되어 피부로까지 확산된다.
때, 피부는 독소에 대해 방어 작용의 일환으로 ‘히스타민’이란 성분을 분비해 상처 부위와 이물질이 작용하는 부위의 혈관을 확장해 백혈구 등의 활동을 도와 적극적으로 독소 작용에 대처하게 되는데, 이것으로 가려움증이 유발되어 우리 몸에 독소나 상처가 있음을 알려준다.
면역 상태나 계절, 기후, 생활 환경 등 여러 복합적인 요인에 따라
증상이 호전되었다가 악화되는 것을 반복한다.
- 심한 가려움증
- 피부 건조증
- 발진
- 진물
- 부스럼
- 피부에 비늘 같은 껍질이 생김
- 온도와 습도에 민감하여 습한 여름 및 겨울에 증상 악화
- 면역성 결핍
- 두드러기
- 금속 알레르기
- 천식
- 알레르기성 비염
습진을 유발시키는 원인 물질을 찾고 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급성인 경우는 보통 한 두달 이내 완치되지만 만성인 경우 체력 및 면역력에 따라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게 나타난다.
증상 치료를 위해 환부 치료와 면역 증강 요법을 병행한다.
환부를 깨끗하게 닦은 뒤 한방 연고를 환부에 하루 2~3회 마사지 하듯 발라주고, 피부의 재생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폐 기능과 간 기능을 보강하는 한약을 처방하는데 꾸준한 치료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