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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과 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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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계 최초의 위장치료 한방병원 위담한방병원 담적과 기타질환

01

담당 원장 인사말
01. 우울증 환자 30%, 약물치료에 반응하지 않아
우울증은 의욕저하와 우울감이 다양한 인지 및 정신 신체적 증상을 일으켜 일상기능의 저하를
가져오는 질환을 말합니다. 양방에서는 우울증 환자가 전문의의 도움을 받으면 약 80%가 치료에
성공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는 우울증 치료 실상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것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우울증 환자 중 30%는 적절한 약물치료에 반응하지 않고 만성적이고 다양한 경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이는 충분히 치료기간을 가져도 100명 중 30명은 우울증이 더 악화되고 만성화
되어 낫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02. 양방 치료, 우울증 재발 및 부작용 높아
우울증은 오래 지속되고 재발 위험 또한 높습니다. 특히 초기에
치료하지 않고 방치된 경우 큰 스트레스가 없어도 재발할 수 있습니다.

우울증 환자의 경우 첫 입원 후 1년 이내에 절반(50%) 정도가 회복되지만,
10~15%는 5년 후에도 완전히 회복되지 않고 경도의 우울감이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과거 우울삽화가 많을수록 재발의 확률이 증가하는데, 과거 2회 우울삽화를 경험한 경우
70%, 3회 우울삽화를 경험한 경우 90%까지 재발 위험성이 증가합니다. 또한 아래와 같이
각 약물에 대한 심각한 부작용도 있습니다.

- SSRI(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차단제) 부작용 : 구토, 구역질 등 소화계 부작용, 졸음,
불면, 두통, 떨림, 초조감, 비틀거림 등

- 삼환계항우울제 부작용 : 항콜린 작용에 의한 입마름, 졸음, 변비, 눈앞이 흐려짐, 배뇨장애,
기립성 저혈압, 수면장애, 현기증, 성기능장애 등

- 벤조디아제핀계 약물 부작용 : 권태감, 졸음, 어지럼증, 기억력 저하, 집중력 저하, 강한 의존성 등

이처럼 우울증에 대한 양방치료는 쉽지 않습니다. 자꾸 재발하기 때문에 장기 치료를 요합니다.
03. 위담한방병원 우울증 치료사례
60대 초반의 여성분이 아들과 함께 내원했습니다. 잦은 체끼, 명치 및 가슴 답답, 속쓰림, 더부룩, 잦은 트림 등의 증세가 있었으며 식욕과 배고픔은 거의 없다고 했습니다.

소변도 자주 봤고 우울증이 심한 분이었습니다. 그런데도 병원에서는 신경성이라며 위장약과 우울증 양약만 처방해줬다고 합니다. 그렇게 수년간 처방된 양약을 복용했지만 낫지 않았고,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위담한방병원에 오게 된 환자였습니다.

본원을 처음 방문했던 날, 환자는 진료 내내 고개를 푹 숙인 채 힘없는 목소리로 증상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진찰 결과 환자의 위와 장에는 심한 담적이 있었습니다. 위와 장 외벽이 담적으로 굳어지면서 우울증이 함께 온 경우였습니다.

그러나 약 3개월간의 담적 치료 후에는 담적이 풀리고 없어지게 됐고, 환자의 우울증도 함께 치료되었습니다. 그 후 환자는 병원을 방문할 때마다 시선을 피하지 않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되었고, 삶의 의욕도 생겨 친구들과 나들이도 다닌다는 근황을 전해줬습니다.

위의 환자처럼 위장 외벽이 굳어지는 담적병으로 인해 우울증이 오는 경우는 굉장히 많습니다. 이에 위담한방병원에서는 우울증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식과 치료법을 통해 지금 이 순간에도 우울증과 싸우며 고통받는 많은 환자들에게 희망을 드리고 있습니다.

  • 01

    위장문제가 우울증의 원인

    우울증은 뇌 속 신경전달물질체계 불균형에서 오는 문제가 아닙니다. 기존 서양의학과 한의학에서는 위장외벽이 손상되어도 우울증이 올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뇌에서만 분비되는 것으로 알고 있던 수많은 신경전달물질이 ‘제2의 뇌’로 불리는 위장관의 외벽에서 분비된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그 중 우울증을 예방하는데 깊이 관여하는 세로토닌의 90%가 위장에서 분비된다고 합니다. 세로토닌은 뇌의 시상하부 중추에 존재하는 신경 전달 물질로, 스트레스, 우울증, 불안감 등을 줄여주기에 행복 호르몬이라고도 불립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통해 우울증과 위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은 깊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시 말해 위장 문제가 우울증의 유력한 배경이라는 것입니다. 세로토닌 분비 장애로 우울증에 걸린 환자들을 살펴보니, 역시나 가장 큰 원인은 세로토닌 분비 영역인 위장외벽의 손상이었습니다. 실제로 별다른 스트레스가 없는데도 우울 증상을 보인 우울증 환자들의 대부분은 담적병(음식 노폐물이 부패해서 형성된 담독소가 위와 장 외벽조직에 껴서 위와 장이 굳어지는 병)을 갖고 있었습니다. 또 폭식과 야식, 과식하는 습관, 인스턴트 식품을 즐겨 먹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본원에 담적병으로 찾아온 환자들 가운데 약 20% 정도는 우울증 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었습니다.
    이들에게 담적 치료를 했더니 소화불량과 우울증 모두가 해소되었고, 이를 통해 우울증은 위장 및 식습관과 깊은 관련이 있음을 유추할 수 있었습니다. 만약 신경정신과 치료를 해도 잘 낫지 않고, 특별한 스트레스가 없는데도 스트레스성 폭식에 시달리며 우울증을 앓고 있는 경우라면 담적병과 관련된 것은 아닌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02

    담적병이란 무엇인가요?

    담적병이란 음식 노폐물이 부패해서 형성된 담 독소가 위와 장 외벽조직에 껴서 위와 장이 굳어지는 병을 말합니다. 보통 뒷목과 어깨가 굳으면서 통증이 있을 때 '담'에 결렸다는 표현을 하는데, 이때 담(痰)은 만병을 만드는 더럽고 탁한 병리물질입니다. 음식물이 제대로 소화되지 않아서 생긴 부패한 물질이죠. 그래서 '가래 담(痰)'자를 씁니다. 담이 우리 몸 곳곳 저류되는 곳에 쌓이면 콜레스테롤, 중금속, 콜라겐, 피브린 같은 혈액응고 물질이 됩니다. 또는 무기물질 및 여러 불순물과 함께 응집되어 조직을 굳게 하거나 돌같은 고형을 이룹니다. 그래서 담 독소가 혈관에 끼면 동맥경화가 진행되고, 근육에 끼면 근육이 굳어지고 담 결리는 현상이 나타나는 겁니다. 심장에 끼면 심근경색, 협심증을 만들고, 자궁, 갑상선, 간장의 장기에서는 근종, 결절, 경화 조직으로 변합니다. 위장에 끼면 위와 장이 굳어지는 담적병이 됩니다.

    03

    우울증, 담적 피료하고 잘못된 식습관 개선해야

    우울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위장관 외벽에 낀 담적을 치료해서 막힌 세로토닌 분비를 정상화시켜야합니다. 동시에 뇌 속에 낀 담적독소를 제거하여 청결한 뇌 환경을 만들고 뇌 속 신경전달물질의 균형을 되찾아줘야 합니다. ‘위장의 담독소가 우울증 유발에 관련된다’는 사실은 정신적 원인이나 뇌신경의 문제로만 알고 있었던 우울증에 ‘식습관 개선’과 ‘담적 독소 제거’라는 새로운 치료의 장을 열어줄 것입니다.

  • 01

    우울증의 종류
    01. 주요우울증
    우울증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형태의 우울증이자 가장 증상이 심한 경우입니다. 심한 경우에는 망상, 환각 등 정신병적 증상이 나타나며, 꼼짝도 하지 못하거나 먹지도 않고 누워있기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료하지 않으면 재발하는 경향이 있어 장기간 치료를 요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02. 기분부전증 (만성우울증)
    주요우울증보다 증상의 정도는 심하지 않지만 2년 이상 오래 우울증이 지속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사회생활, 직업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히 심하여 환자들에게 심각한 고통을 안깁니다.
    03. 조울증
    기분이 들뜨고 활동이 많아지고 자신감에 가득 차 있는 조증상태와 기분이 가라앉고 자신감이 없어지는 우울증의 상태가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형태의 질환입니다. 다른 어떤 우울증보다도 유전적인 영향이나 생물학적인 영향이 강합니다.
    04. 겉으로 우울증이 드러나지 않는 경우
    청소년기에 학교 성적이 떨어진다거나, 불량스런 행동을 하게 되는 경우 실제 문제는 우울증인 경우가 있습니다. 청소년기의 우울증은 짜증을 잘 내는 것이 특징이지만 다른 질환일 가능성도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노년기에 건망증이 심해질 때 치매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우울증인 경우도 많습니다. 불면증, 식이장애, 알콜중독, 약물남용 등의 근저에 우울증이 깔려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우울증에 의한 불면은 아무리 수면제를 먹어도 없어지지 않지만, 우울증이 호전되면 불면증이 자연스럽게 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05. 특수한 형태의 우울증
    월경 전 발생하는 우울증, 산후 발생하는 우울증, 갱년기 우울증, 계절에 따라 우울증이 발생하는 계절성 우울 장애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06. 신체질환이 우울증처럼 보이는 경우
    우울증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거나 암 때문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혹시 있을 지도 모를 신체적인 질환을 발견하기 위해 처음 치료를 시행할 때 필요한 진찰과 검사를 수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때로는 약물에 의해서도 우울증이 발생하기도 하므로 질병으로 인해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경우, 질병이나 약물에 의해 우울증이 발생하는 것은 아닌지 조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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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울증 자가진단 테스트

       우울증 자가진단을 통해서 건강상태를 체크해보세요!

    만성두통 자가진단 테스트

    다음은 우울증을 스스로 진단할 수 있는 체크 리스트입니다.

     5개 이상 체크(1, 2번 중에 하나 이상) 됐을 경우 우울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상생활에 심각한 저하가 유발될 수 있기에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적인 치료를 받으세요!

우울증

위장문제가 우울증 원인?

우울증은 신경전달물질체계 불균형에서 오는 문제가 아닙니다. 최근에는 뇌에서만 분비되는 것으로 알고 있던 수많은 신경전달물질이 ‘제2의 뇌’로 불리는 위장관의 외벽에서 분비된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우울증을 예방하는데 깊이 관여하는 세로토닌의 90%가 위장에서 분비된다고 합니다. 세로토닌은 스트레스, 우울증, 불안감 등을 줄여주는 행복 호르몬이라고도 불립니다.

세로토닌 분비 장애로 우울증에 걸린 환자들을 살펴보니, 역시나 가장 원인은 세로토닌 분비 영역인 위장외벽의 손상이었습니다. 실제로 별다른 스트레스가 없는데도 우울 증상을 보인 우울증 환자들의 대부분은 담적증후군을 갖고 있었습니다. 폭식과 야식, 과식하는 습관, 인스턴트 식품을 즐겨 먹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위담한방병원에 담적증후군으로 찾아온 환자들 가운데 20% 정도는 우울증 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었습니다.

이들에게 담적 치료를 했더니 소화불량과 우울증 모두가 해소되었고, 이를 통해 우울증은 위장 식습관과 깊은 관련이 있음을 유추할 있었습니다. 만약 신경정신과 치료를 해도 낫지 않고, 특별한 스트레스가 없는데도 스트레스성 폭식에 시달리며 우울증을 앓고 있는 경우라면 담적증후군과 관련된 것은 아닌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울증, 담적 치료하고
잘못된 식습관부터 개선해야합니다

우울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위장관 외벽에 담적을 치료해서 막힌 세로토닌 분비를 정상화시켜야합니다. 동시에 속에 담적독소를 제거하여 청결한 환경을 만들고 신경전달물질의 균형을 되찾아줘야 합니다. ‘위장의 담독소가 우울증 유발에 관련된다’는 사실은 정신적 원인이나 뇌신경의 문제로만 알고 있었던 우울증에 ‘식습관 개선’과 ‘담적 독소 제거’라는 새로운 치료의 장을 열어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