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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비지니스코리아]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소화불량...담적병 의심해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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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 대부분의 특징이 식사를 매우 빨리 한다는 것이며 오히려 느리게 먹는 사람이 눈치를 보거나 빠른 식사속도를 맞추는 경우가 많다. 음식을 오래 씹어야 소화가 잘되는데 빨리 먹는 현대인들이 늘어나면서 소화불량을 호소하는 환자들도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소화불량 환자가 2016년에 602,998명에서 2018년 693,139명으로 약 90,141명 정도 증가한 것을 볼 수 있는데, 특히 회사생활을 하는 직장인들의 비율이 가장 높다.
여러 증상을 동반하는 담적병은 위장 외벽에 형성되기 때문에 담적 유무를 더 확실히 검사하기 위해선 점막 밖까지 확인할 수 있는 검사방법이 필요하다. EAV(경락공릉진단기)검사는 인체에 무해한 미세전류를 흘려보내 외벽에 있는 담적 유무와 위장의 전반적인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외 복진, 설진, 맥진 등의 한의학적 검사법을 통해서도 담적병으로 인해 굳어진 위장 조직의 범위를 평가 및 구분할 수 있다. 잘못된 식습관에서 시작되는 담적병을 예방 및 관리하기 위해서는 평소 과식, 야식, 독성 음식 섭취 등을 삼가야한다. 바른 식습관 유지는 치료과정에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며, 개인의 관리 정도에 따라 치료기간 단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꾸준한 운동을 통해 몸의 전체적인 균형을 맞추는 것도 증상 치료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도움말) 부산위담한의원 강진희 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