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적병의 진단은 크게 자각증상을 기준으로 한 문진, 원장님의 복진, 각종 소화기관계들의 기능성을 측정하는 경락공능검사(EAV)기기를 이용하는 3가지 방법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양방적인 내시경, 초음파 등의 검사도 병행할 수 있지만 담적 진단은 크게 위의 방법으로 진행됩니다.

현재 위장외벽을 관찰할 수 있는 외시경 개념의 담적 진단기기가 위담한방병원과 의공학연구소 합작으로 개발 연구 중에 있기 때문에 곧 위장외벽상태에 대한 객관적인 진단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1차 문진: 환자의 자각 증상 등에 대해 질문 응답을 통해 담적병을 파악합니다.
2차 복진: 위장외벽의 담적 축적여부, 축적정도 등을 12단계로 파악합니다.
3차 EAV검사: 위장의 기능 상태와 담적 독소의 전신 진행여부 등을 파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