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에 축적된 독소를 제거하는 방법은 한의학적으로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발한요법[發汗療法,treatmentbyperspiration]으로 인위적으로 몸의 열을올려 땀을 흘리게 하여 외부로 배출되는 수분을 통하여 체내 독소물질을 같이 배출시키게 하는 방법으로 한법(汗法)·해법(解法)이라고도 합니다.

둘째, 토법[吐法]으로 구토를 일으키게 하는 약물, 또는 물리적 자극을 주어 토하게 하여 목구멍·흉격 위장의 유해물질을 토출해내는 방법으로 독극물을 삼켰을 때 위급한 상황에서 자주 사용되는 것입니다.

셋째, 하법[下法]으로 위와 장을 세척하고 대변을 사하(瀉下)시켜 병독(病毒)과 사기(邪氣)를 배설시키는 한의학 치료방법으로 공하(攻下) · 통리(通裏) · 사하 · 통하(通下)라고도 합니다.한법과 토법의 경우 한계성과 위험성 때문에 극히 제한적으로 활용하지만 간정화요법인 리버클린징의 경우는 가장 안전한 하법을 기본으로 하여 체내 간과 대장의 독소를 한꺼번에 같이 배출하는 해독, 제독요법입니다.

간의 담도관을 넓혀주고 축적된 독소물질을 담도관을 통하여 대장으로 배출시키는데 필요한 천연 약학물질을 원료로 하고 있어서 부작용이 거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