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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성 간경화증, 다리부종, 소화불량 /34세] 강OO님 치료수기

2025-08-29 13:30

치료기간: 05.12월 ~

치료내용: 한약, 약침, 담적해독 프로그램

 

젊은 날, 참 술을 많이 먹었습니다. 

건강에 대해서는 전혀 개의치 않고 기분 내키는 대로 20대와 30대 초반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결국 저는 04. 12월에 알콜로 인한 간경화를 진단 받았습니다. 진단을 받은 즉시 이뇨제, 제픽스, 리박트라는 알부민제를 꾸준히 복용하였습니다. 

그러나 05. 10. 29일, 저는 이 날은 꼭 기억합니다. 죽는 줄 알았으니까요.  다리부종과 복수가 있었는데 갑자기 복수가 심해지면서 복막염으로 병이 진행되어 대학병원에 입원하여 15일간을 치료받았습니다. 복수로 인한 자발성 복막염은 치료는 잘 되지만 그만큼 간경변이 심하다라는 얘기로 생존기간이 평균 1-2년밖에 안 된다는 것을 퇴원 후에 알게 되었습니다. 

눈앞이 캄캄했습니다. 그냥 모든 것을 포기할까?라는 생각도 했지만 부모님이 계시니까 치료는 해야겠더군요. 제가 아프다는 얘기를 듣고 지인 한 분이 하나한방병원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아시는 분이 만성간염인데 한약을 드시면서 건강을 회복하셨다는 것입니다. 

 

떠밀리다시피 부천에 있던(지금은 서울로 이전했지만) 하나한방병원에 입원을 하였습니다. 05. 12월에서 06년 1월까지 2달을 입원했었는데 탕약을 복용하면서 담적해독치료를 받았습니다. 처음 7일이 지난 후에는 오히려 간기능수치가 더 올랐습니다. 불안했지요. 일반적으로 한약은 간에 치명적이라고 알고 있잖아요? 최서형원장님께서 직접 간치료에 대한 한의학적 견해를 설명해주셨지만 그 때 같은 병실에 입원했던 분들이 아니었다면 바로 퇴원했을 것입니다. 먼저 치료를 받기 시작했던 분들이 저를 위로하시며 붙잡아 주셔서 다시금 치료에 전념할 수가 있었습니다. 입원해 있는 동안 복수와 다리부종, 황달이 눈에 띄게 호전되었고, 퇴원한 이후, 1달에 1번씩 외래진료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는 탕약과 함께 가끔 이뇨제를 복용하고 있는데, 이뇨제는 제가 증상에 따라 조금씩 그 양을 조절하면서 복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제가 다니고 있는 양방대학병원 담당선생님께는 한방치료를 받고 있음을 알려드리지 않았습니다. 양방의들은 한약을 철저하게 배제하고 있는 현실이니까요. 그저 대학병원에 가서는 2달에 한번씩 혈액검사를, 4개월마다 초음파 검사를 하고 약간의 이뇨제만 처방받고 있습니다. 건강상의 이유로 휴직상태이기 때문에 1년이 되도록 꾸준히 탕약을 복용한다는 것은 그 비용에 있어 그리 만만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한방치료를 통해 제 몸이 호전되었음을 믿기에 한방치료를 포기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병이 더 악화될 경우를 생각해보면 사실 지금의 치료비가 더 경제적이지 않겠습니까? 지금의 제 모습은 약간 얼굴이 검은편에 속하지만 6개월 전부터는 복수와 다리부종, 황달을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피로감도 거의 느끼지 않고 있습니다. 일상에 거의 지장이 없는 편입니다. 

 

최서형원장님께서 담적이론에 대해 처음 발견하고, 그 치료법을 개발하시어, 간장뿐만 아니라 건강한 해독치유력으로 질병을 치료하는 새로운 의학적 접근에 박수를 보냅니다. 또한 주의 깊게 관리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경우가 더욱 악화일로를 겪게되는데, 간질환을 가지신 많은 분들께 지금까지는 늘 양방에 의해 가리워지기만 했던 한방치료의 우수성에 대해 진심으로 소개를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