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음파 검사
[치매2기, 위장장애, 식욕저하, 두통, 어지러움 /82세] 이OO님 치료수기
이정자(가명)님 (여/82) 06.10.20일 작성
진 단 명: 치매2기, 위장장애, 식욕저하, 두통, 어지러움
치료기간: 06.09.22 ~
치료내용: 담적패키지
시골에서 나 혼자 살아. 하는 일 없으니 그저 밥은 해먹고, 새벽엔 교회 다녀오고 낮에는 친구들과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 살만해. 나야 주로 듣는 편이지만 말여.
아픈 것 없고 먹는 약도 없는데, 몇 달전부턴가 뱃속에 계란만한게 2개가 딱 붙어 있는게야. 그러더니 소화가 하나도 안 되고 밥은 당췌 먹기가 싫은게야. 서울 아이들이 몸에 좋다는 거, 만난 것을 이것 저것 사다줘도 먹을 수가 있어야지. 기운은 하나도 없지 속은 갑갑하고 꽉 막히니 이거 무슨 큰 병이 단단히 걸렸구나 했지.
사실 3년 전 영감 먼저 저 세상에 보낸 후 정신이 하나도 없었어. 불 위에 찌게 올려두고 잊어버려서 냄비 태워먹은 것이 수두룩하고, 차만 탔다하면 가방이고 겉옷이고 다 놓고 내리는 거야. 미쳤지 안그려? 무슨 병인지 잠은 왜 그리 오는지. 밤에 잘 잤으면 됐지 낮에 또 자는거야. 하루 종일 병든 병아리마냥 자고 졸고, 또 자고.
(따님 얘기) 평소에 늘 머리가 아프고 어지럽다 해서 시골 갈 때마다 타이레놀을 한 통씩 갖다 드렸어요. 약 먹으면 그냥 지낼 만 하다고 해서 특별히 검사나 치료는 받지 않았구요. 그런데 여름내내 명치쪽이 아프다고 하면서 소화를 전혀 시키지를 못하는 거예요. 안 되겠다 싶어서 06.09월에 보봐스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았지요. 치매2기라 하더군요. 집에 모시고 와서 한 걱정을 하고 있던 참에 사업장 근처에 한방병원이 눈에 띄는 거예요. 저도 마침 살이 많이 쪄서 고민하던 차에 진료를 받아 보았지요.
원장님 진료를 받고, 담적에 대해서 설명을 듣고 집에 돌아와 책자를 보니 우리 어머님 병도 고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어 치료를 받기 시작했답니다. 연세가 높아서 담적해독 패키지를 할 수 있을 까 염려했지만 하루 이틀 지나니 어머님이 더 좋아하는 거예요. 치료를 받고 나면 기분이 아주 좋다나요?
한약을 먹으면서 열흘간 패키지를 끝냈는데 벌써 불편하던 것들이 다 나았다네요.
지금은 식사도 잘 하시고 소화 안 되는 것도 없다하시고 계란처럼 만져지던 것도 없어졌데요. 식사를 하셔서 그런지 기운도 차리셔서 혼자 목욕하고 빨래도 한답니다.
신기하게도 정신도 많이 돌아왔답니다. 엉뚱한 소리 하는 것도 없어졌고 그렇게 졸고, 주무시기만 하더니 집에서 성경책도 읽으시고, 병원에서 준 담적책을 노트에다가 베껴 써 내려가시는 거예요. 한약을 먹기 시작하면서는 타이레놀 한 알도 안 먹었구요. 두통도 어지러움도 없다고 하시네요.
정말 한시름 덜었습니다. 사실 노인분이 치매 걸리면 집안형편이 어떻게 되겠어요. 난리도 그런 난리가 없다잖아요. 하마터면 큰일 날 뻔한 것을 하나한방병원이 막아주었어요.
오늘도 병원을 찾아 왔답니다. 제가 아시는 분이 베체트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거든요. 이 분도 우리 어머님처럼 기적처럼 나아졌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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